흥사단 교육운동본부(상임대표 심성보)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흥사단 3층에서 2021 마을민주학교 영화를 통한 마을민주학교 설계 week를 진행한다.
총 8번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민주피아 전문 강사가 영화를 통해 마을민주주의에 대한 가치덕목을 수강자와 공유하고 토론하는 과정의 강의다. 당일 강의는 김현주 민주피아 전문강사가 영화 '레이디버드'를 통해 [소통]에 관해 강의를 시작했다. 한 소녀의 성장물인 이 영화는 치기어렸던 순간들, 내가 싫었던 모든 것에 대해, 숲을 나와 숲을 보게 되는 이야기로 수강자들은 주인공에게 공감하면서도 3자로써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번째로 박정화 민주피아 전문 강사가 영화 '계춘할망'을 통해 [연대]에 관해 이야기했다. 박정화 강사는 수강자들과 계춘할망을 보고 우리는 누군가에게 무조건적인 편을 들어줄수 있는지, 우리는 어떤 누구에게 그런 사람인지 이야기하고 연대의 중요성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2일에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진행될 민주피아 week2는 전정환 민주피아 전문 강사의 영화 '세인트주디' 김은영 민주피아 전문강사의 '나의 사랑 그리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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