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판매/ 수삼,홍삼,곡삼,태극삼 등등 인삼의 종류 어떤것들이 있고 그특징을 알려 드릴게요 / 원준이네인삼밭
사진에 보이는 인삼을 수삼이라고 합니다.
재배한 인삼을 경작지에서 수확한 후 특별히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인삼을 수삼(水蔘)이라고 하며, 건조하지 않았지 때문에 생삼(生蔘)이라고도 하지요
수삼은 보통 75% 내외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채굴된 상태 그대로는 1주 이상 저장이 어렵고 특히 유통과정 중에 부패하거나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인삼의 장기 보존을 위해 수분탈취 식의 가공을 하게 된다.
인삼은 그 가공 형태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수삼을 익히지 아니하고 햇볕과 열풍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말린 것을 백삼이라 한다.
백삼은 수삼의 껍질을 살짝 벗겨내고 그대로 햇빛에 자연건조하거나 또는 60도 이하로 열풍 건조시켜 제조한 것 이지요
백삼은 말린 형태에 따라 직삼(直蔘)∙반곡삼(半曲蔘)∙곡삼(曲蔘)으로 구분한다.
⊙직삼 : 백삼의 형태가 직선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표피가 제거된 백삼을 말합니다.
⊙반곡삼 : 다리에서 몸통까지 구부려 말린 백삼으로 전체적으로 삼 길이의 절반정도가 구부러져 있습니다.
반쯤 구부린 삼으로 반곡삼이라 말합니다.
⊙곡삼 : 모양이 둥글게 말아 말린 백삼을 말합니다.
⊙태극삼 : 수삼을 끓는 물에 찌거나 데쳐서 말려 가공한것을 태극삼이라고 말합니다.
⊙홍삼 : 수삼을 껍질째 증기로 쪄서 말려 가공한 것을 홍삼이라 하지요. 홍삼은 외형 및 속의 상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천삼(天蔘)∙지삼(地蔘)∙양삼(良蔘)으로 구분된다.
어때요 이제 좀 구분이 쉬워 지셨나요? ^^*
더운 여름 인삼으로 이겨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