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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0일 .. 가리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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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 중봉~ 가리왕산..16km/8시간.
겨울도 어느새 막바지 인데, 심설 산행이 아쉬운지라 높은산으로 올라간다
늑평산 살개봉
하봉으로 오르기 위해 적당한 지점에서 골짜기로 올라간다
길 없는 거친 계곡으로, 고도 500m 가까이 올라가야한다
여름에는 잡목 덩굴로 거추장 스럽겠다.
건너편 중봉
울창한 산림은 사라지고 휑한 도로로 바꼈다.
마구 깎이고 파헤쳐진 하봉
파헤쳐서 이렇게 거친 땅인데, 예전처럼 울창한 산림으로 복구가 될 수 있을까
청옥산 남병산
벽파령을 당겨보고.
훼손된 하봉을 둘러보고 중봉으로
한동안 다닌 흔적이 없다.
백석봉 옥갑산 상원산 빼꼼한 사달산
허벅지까지 빠져버리는........바람이 높이 쌓아올린 눈으로 힘들다
올려다 본 하늘이 티없이 맑고 이뻐서
누군가 旺자가 일본식 표기라며 페인트를 벗겼다.
창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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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사진
두타 갈미에서 멀리소황병 발왕산까지
백석산 주왕산 멀리 한강길
주왕산 중앙 멀리 백덕산
세찬 바람과 추위로 사방을 둘러보며 산공부를 못하고 서둘러 내려간다
중왕길
창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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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깊다..
내려와서 훼손된 하봉을 올려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