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m...8/40시간..
발자국으로 멧돼지의 큰덩치를 가늠해 본다..
급사면에서 멧돼지 발자국을 밟으며 올라가니 덜 미끄럽다.
초반에야 힘이 있으니 그럭저럭 치고 나가지만..후반부가 은근 걱정이다..
가칠봉..호랑이 코빼기..
능선에는 바람이 쌓아올린 눈이 높아서 ..엎어져 배를 깔고서 밀고 나가기도..
점봉 뒤로 대청봉..
가리봉..
시간은 물 흐르듯 마냥 흐르는데.. 걸음은 더디고..
주목 밑으로 기어가면 그나마 발이 덜 빠진다..
돌아본 풍경 .. 소점봉 곰배령 가칠봉..
눈 없는 겨울 대청봉..
가리봉..
소점봉 곰배령 가칠봉..
눈 없는 귀때기청..
돌아본 점봉..
멀어지는 대청봉..
좌측 곰배령 우측 점봉..
단목령.
잘 갖춰진 시설의 초소와 감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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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점봉 우측 방태산 좌측 멀리 오대산.. 창고 사진
가리봉 .. 창고 사진..
서북주능 .. 창고 사진..
창고 사진..
창고 사진..
창고 사진
지금은 없어진 장승...창고 사진..
데크 설치 전 곰배령.. 창고 사진..
첫댓글 음악과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