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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야봉..14km..1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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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에는 삽살개가 두마리 있었는데...창고 사진
15년 전 ....창고 사진 ..
12년 전 ... 창고 사진
물맛은 여전하고..
언제적인지?.... 창고 사진..
이젠 이런 달리기는 안한다..
저 아래 성삼재..
서울서 왕복 650km 먼길 온 본전 생각에, 고리봉도 뛰어 갔다온다..
좌측은 내려온 고리봉
천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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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쭝국 느낌이 물씬
천은사 저것들 아직 살아있네요
길 막고 막무가내로 갈취하던 도로 통과세 면제 이면에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 모르지만 흔히 징수하는 사찰 경내 입장료도 조차도 안 받아요 ㅎ
싼그라스가 어울리십니다 ~^^
요즘이야 다들 좋은 썬그리 하나씩은 소유하고 머리위에 걸치고 다니지만
저 시절에는 명품 개념이 쬠 희박하고 여유들이 없었죠 ㅎ
수고하신 덕분에 가만히 앉아서 지리산의 넉넉함 그리고 후덥지근한 날씨에 이끼가드리운 계류의 시원함까지 한껏 느끼고 갑니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지리산의 시원한 계곡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즐거운 산행으로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