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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4일 .. 백화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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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류봉 백화산..
일요일 전국적인 비예보에 그나마 비를 피한다고, 서울에서 220km 달려서 충북 영동까지 내려왔다..
창고 사진
창고 사진
창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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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가 처마밑에서 비를 피해서 요기를 하고선
2부 산행지로 주행봉 들머리로 이동한다
한 번 올라와서 공사를 시작하면 산정에서 보름정도 머문단다
온산을 철제 구조물물 뒤덮는다.. 불 필요한 과잉 시설물 구간도 있다
창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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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걷히고 백화산 정상이 멀리 엄청 높아보여 기를 죽인다 .. 차라리 안 보는게 나을지도..
멀리 민주지산 방향인듯하다
백화산 정상은 안개에 살짝 덮혀있다
지나온 주행봉 정상이 뾰족하다
암릉 구간이라 의외로 시간이 지체된다
부들재.. 뚝 떨어졌다가 또 가파르게 올라가야 한다..
두어 차레 소나기를 흠뻑 맞기도..
온산이 등산로 테크와 철 구조물 공사중이다
이렇게 왼쪽 아담한 자연석 정상석이 정감이 있다
창고 사진
끝없이 펼쳐진 비닐하우스는 상주 포도밭으로 추정된다
방금 지나온 부들재 ...뚝 떨어졌다가, 다시 고도 400m 가까이 올라갔다.
반야사
절벽위에 문수암
완만한 흙길을 파헤쳐서 억지로 계단을 설치하니 불 필요하고 호우에 휩쓸려 망가진 곳이 있다
몸 단장하기 좋은 곳을 찾아서..
뒷산 너덜 돌밭이 꼬리를 곧추세운 호랑이 형상 이란다..
호랑이 형상이라고 보면 호랑이 같기도..
작은 황간읍에는 올뱅이 집이 열 곳 정도 있단다 ..
아마도 월류봉 관광객들의 왕래 때문인듯 하다..
다슬기가 표준말이지만 지역에 따라 올뱅이 또는 올갱이로 표기하고 있다
창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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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행봉능선은
삐딱바위능선타는게 묘민디...
철제파이프로로다가...뭔짓이여?~~~^^
삐딱 바우가 머 좋다고 걷기만 불편한디.. 개인 취향이 독톡하십니다 ㅠ
정자는 멋지네요
막 한잔하기에 딱인듯
막 한잔에 두 다리 뻗고 한숨 자고나면 딱~~인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