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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4일 .. 돌도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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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돌도끼산 ..16km..9시간.
멋진 풍경에 자꾸만 뒤돌아보게된다.
낙동산 계봉 곰봉 ..
고고산 완택산 ...
중앙 멀리 봉긋한 두위봉..
중앙 봉긋한 두위봉
창고 사진
창고 사진
창고 사진
창고 사진..... 못 찾는 창고사진까지하면 ..교통도 안 좋은 이곳을 여러번 갔었네ㅠ
좌측 낙동산 계봉 곰봉 ..
구름재
아름드리 소나무가 멋지다
946봉 오름은 은근 깔딱으로 숨이 차오른다
능선에 줄줄이 있는 멧돼지 잠자리.
멧돼지가 파헤친곳은 낙엽이 없어 미끄럽지 않아서 좋다
백운산을 돌아보고
946봉
능선에는 선바우들이 길을 막아서 좌우로 우회하면서 진행하게한다.
푯대봉을 올려다보고
그찮아도 힘든데 자꾸 우회하게 한다 ㅠ
진행할 능선을 바라보고
지나온 946봉을 뒤돌아보고
지나온 능선과 봉우리
푯대봉
키보드 자판으로 저 글씨를 쓸려고해도 안 써진다.ㅋ
진행할 능선
능선에도 나무가 많아서 걸리적 거린다.
지나온 백운산 946봉 푯대봉
산 산 산...
가리왕산 청옥산 상원산...
좌측 납작한 접산 멀리 치악산 우측 백덕산
중앙 백덕산의 위용..
영월의 산들
공룡 등줄기같은 푯대봉 서능이 호기심을 작극한다
건너갈 능선 봉우리들
수갈령
까칠하게 기어오른다
돌도끼산.. 조망을 때문에 저 바위 꼭대기를 올라본다
직접 못 오르고 우측 아래로 빙 돌아서
바위 옆구리로 기어오른다
푯대봉 서능
접산 주위에 영월의 산군들이 포진하고 있다
진행할 860봉 봉우리 좌측으로 봉긋한 도도고지산
좌측 청옥산 가운데 삼각형 주왕산 우측 가리왕산
우측 만지산에서 좌측 수청산으로
멧돼지 잠자리가 유난히 많다.
왜 바람 부는 능선에만 자리를 잡는지 모르겠다.
??
도도고지산 봉우리
몇 천평 밭을 일궈도 될 넓은 분지형태가 신기하다
830봉 ..정선 456
표식없는 떡갈고댕이산..
하산할 하미마을
멧돼지 놀이터
미끄럽게 내려가고
앞에 유지등산이 봉긋하다.
은고개
요상스럽게 별것들 다 줄줄이 매달아 놓았다..
냄비를 엎어서..희한한 조형물?
하미마을에서 점재교까지 4키로를 걸어갈 요량으로 1키로 정도 걸어가는데
갑자기 버스가 오기에 손 흔드닌까 태워주기에 쾌재를 불렀는데..
1키로도 못 가서 수동마을에서 종점 회차한다고 내리라네 ..
..교통카드 찍어서 버스비만 날렸네 ㅠㅠ
버스에서 내려 다시금 점재교까지 2키로를 터벅거리며 걸어가서 차량을 회수한다..
..
첫댓글 하...돌도끼산능선이
진짜루 덕순이많은곳인디...^^
그타닌까요 ㅎㅎ
앞으론 그쪽엔 절대 가지말아욧~~
얼마전 닭이봉 다녀오고나서
돌도끼산이 참 궁금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강원 내륙 산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행기 찾아가서 봤는데 댓글이 안 써져서 이곳에 답글 씁니다
마차재에서 택시 탓으면 차비 엄청 나왔을텐데 ㅠㅠ
외딴 면 소재지에 택시들이 있어도 영업을 시내로 나가서 하기에 좀처럼 잡기 힘들고
정선의 산들을 찾다보면 살림 거덜 날지 몰겠습니다 ㅠ
곰봉에서 마차재로 안 가고 가탄 원점으로 내려오는 좋은 길로 내려왔으면 택시 비용 아낄 수 있지 않았나요?
예전에.. 계봉 곰봉 마차재 벽암산 백이산 배거른산을 한꺼번 엮어서 원점으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낙엽 푹신한 오지의 산길을 걷다보면 번잡한 생각을 떨칠 수 있어 수도하는 맴으로 자주 찾게 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