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만주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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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0일 ..금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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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월봉~ 칼다봉..

금오산은 경북 구미시 남통동과 칠곡군 북삼읍, 김천시 남면에 걸쳐 있는 국내 1호 도립공원으로, 높이는 976.5m이다.
금오산 명칭은 옛날 이곳을 지나던 고구려 승려 아도가 저녁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붙인 이름이다.(펌)

금오산성의 북문인 대혜문은 금오산성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유일하게 복원된 문이다.
규모는 외성이 길이 약 3,700m, 내성이 약 2,700m이며, 성벽의 높이는 지세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북문 근방은 약 3m, 험준한 절벽 위는 1m 정도이며 고려시대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로 이어지면서 입보피란(들어와 보호받으며 난을 피함)의 요충지로 이용되었던 대규모 산성이다. (펌)

금오산은 해발 976m에 불과하지만,해발 60여 미터 낮은 고도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있다.

신라 말기에 도선(道詵 827~898)이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에는 대혈사(大穴寺)라고 하였다
1592년(조선 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폐사 되었다.
1956년 대웅전을 신축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불사를 진행하면서 다시 절 이름을 해운사로 바꾸었다.(펌)

도선굴 내부는 길이 7.2m, 높이 4.5m, 너비 4.8m로 임진왜란 때에는 연 인원 100명 정도가 피난을 왔을 정도라고 한다. 
도선굴은 천연 동굴이며 암벽에 뚫린 큰 구멍이기에 대혈이라고도 하였으나, 
신라말 풍수의 대가인 도선선사가 득도하였다고 하여 도선굴이라고 불린다.(펌)

도선굴은 금오산 중턱 450m 지점의 절벽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어려웠지만, 
1937년에 쇠줄을 설치하여 길을 내었고 최근에는 탐방로를 정비하여 접근성이 용이해졌다.(펌)

대혜폭포는 대혜골의 중간 지점인 해발 4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28m의 높이에서 수직으로 떨어진다.
​금오산 정상의 분지에서 발원하여 긴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는 폭포수는 
이 지역의 유일한 수자원으로 큰 은혜의 골이라 하여 대혜골이라 불린다.(펌)

할딱고개

칼다봉 능선

오형돌탑은 10살 때 패혈증으로 저 세상으로 떠나버린 손자를 좋은 곳으로 보내기 위해 할아버지가 쌓은 돌탑이다. 
'오형'은 금오산의 '오', 손자 이름인 형석에서 '형'을 합쳐 이르는 말이다.(펌)

금오산 마애보살입상(보물 제490호), 금오산 정상 북편 아래 자연암벽에 조각된 높이 5.5m의 석불입상이다. 
특이하게 자연암벽의 돌출 부분을 이용하여 좌우를 나누어 입체적으로 조각하였다. 
얼굴은 비교적 풍만하면서도 부피감이 있으며, 가는 눈 작은 입 등 신라보살상보다는 다소 진전된 특성을 볼 수 있다.(펌)

약사암 전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건너편 돌탑봉.

신라 의상대사가 약사봉 바위 아래에서 참선할 때, 하늘에서 선녀가 하루 한끼의 주먹밥을 내려주었고, 
약사여래가 내려와 시중을 들어줌으로서 득도하여 고승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펌)

약사암 의상대사 동상과 삼성각, ...약사암은 신라 의상대가 수행했던 암자로 전해진다.

유일한 협곡 통로

현월봉에서 내려서면 약사봉과 일주문이 보인다. 일주문에는 '동국제일문'이라고 적혀있다.

구 정상석..현월봉 명칭은 초승달이 걸려있는 듯한 모습을 보고 붙인 이름이란다.

신 정상석..

1953년 한미행정협정(SOFA)에 따라 설치된 미군 통신기지는 2014년에 철거를 하였지만, 
주한미군부대가 설치한 무인통신시설은 그대로 있다.

이곳에서 가장 약사암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예전에도 아래 출렁다리가 있었네..

진행할 칼다봉 능선

올라갈 전위봉

금오산성 중창 중수비.. 읽어보니 흥선대원군과 관리들 칭송 내용이다..

금오산 정상에서 800m정도 내려온 천연분지로 물이 많아, 1971년 화전민 독가촌 철거 당시 8가구가 살았다한다.

금오산성은 조선 초에 인동의 천생산성과 함께 낙동강을 낀 영남지방의 전략 요충지로 
3,500여 명의 군병이 선산, 개령, 김천, 지례 등 4군을 관할하였고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에는 
정기룡 장군이 왜적을 맞아 이 산성을 지켰던 곳이기도 하다.(펌)

뒤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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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할 능선

뒤돌아보고.

성안에서 물길이 발원해서 내려온 대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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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하마터면 조우할뻔했네요...
알바로 금오산 신청했었는데 숙부喪으로 거창 다녀왔지요,,,,

[만주벌판]

아뿔사~~

[fallhunt007]

만주벌판 작가님
제가 아는 작가분중
그중 제일은
단연코 만주벌판 작가님이시다는것을 아실려나요? ^^

음악적 감성 또한 최고 이십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 . .

그런 감성을 가진 분의 세계는 어떤 것일까? 늘 궁금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