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교과부=선교청 대학, 폐쇄 의혹 기독시민 연대,성명서 발표 |
- 기독시민연대-행실본, 선교청대 폐쇄 결정 취소촉구 |
이광원 기자, 2012-09-24 오후 5:32:36 |
|
“표적 감사 의혹, 교과부=자체 감사 통한 조치 필요” 지적
행실본 24단체 이름으로 교과부에 정보공개 청구키로
최근 교과부가 8월31일자로 폐쇄 결정을 내린 천안 소재 선교청대학교에 대하여 페쇄 결정을 즉각 취소 하는 성명서가 발표 되었으며, 교과부=자체 감사팀을 구성 해당사자들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 할 것에 대한 조치에 대하여 필요함을 지적했다.
20일 충동 소재 해와 달에서 기독시민연대와 행동하는양심실천운동본부(대표 정함철)는 기자회견을 열고 선교청대학교의 교과부의 폐쇄 결정은 부당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기독시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30여건의 법령위반사항을 적발하였으나 3차례 시정요구에도 불응하여 대부분 시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폐쇄 명령과 학교법인 대정학원에 대한 해산 명령을 지난 8월 23일자로 강행 했다”고 말하고“교과부의 종합감사 때부터 폐교 수순을 밟기 위한 표적 감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까지 17개동의 교육시설을 완공하고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이해가 안된다”고 말하고“교과부 감사팀들이 과연 무엇을 감사했는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선교청대학교에 대하여 위헌소지가 다분한 부당한 폐교조치로 인해 법정싸움이 공론화 되어진다면 자칫 지난 7월 1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취지마저 훼손될 수 있는 사안이다”고 말하고“표적 감사라는 의혹을 제공한 감사팀의 자질성에 의문이 제기 된다”고 덧붙였다.
정함철 대표는 “선교청대학교 재학생들과 통화를 한 결과 지금이라도 학교가 정상화되면 오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교과부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학교입구가 차가 들어 가지 못하는 좁은 입구에 경사로 30도에 학교가 건축 되어 졌다고 말하는데 과연 교과부 관계자는 현장에 가보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인지 또 학교 부채도 없는 건강한 대학을 폐교 조치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주장했다.
심원일 행동하는양심실천운동본부 총재는 “교과부에 선교청대학교에 대한 공개 정보청구 자료를 신청할 방침으로 열람을 통해 사실을 확인한 후 관련자들에 대한 처벌을 촉구할 방침이라”고 말하고“산하 사화봉사단체 등이 포함된 24개 단체와 연계해 선교청대학교에 대한 교과부의 진실을 밝힐 계획으로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결정이 아니였다면 법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교과부에서 2012년 7월 현재로 만든 2012년 교육과학부 발간 수첩에 8월31일자로 폐쇄 결정을 내린 선교청 대학에 명단이 이미 빠져 있는 상태에서 발간 된 것이 드러나 선교청대학교에서 주장과 기독시민 단체의 주장처럼 교과부의 표적 감사인 정황이 일부 드러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