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법자가 되어 감옥에 수감되면, 대한민국 감옥에서는 더 배워서 나온다.
오죽하면 감옥을 '학교, 대학교' 라고 하겠는가.
마약도 마찬가지다.
하수가 들어가서 고수를 뛰어넘어 해탈을 하고 나오는 곳이 감옥이다.
이렇게 제도를 만들어 놓고 지금까지 유지한 법무부도 많은 잘못이 있고, 국회의원들도 잘못이 있고, 그 밭에서 나온 역대 대통령들도 잘못이 있다.
대통령도 나중에는 AI로 선출하자는 말이 나오기 전에 대통령 자리를 노리는 자라면 이런 문제들에 대해 심각하게 검토를 해보아야 할 것이다.
예전에도 누차 말해왔었지만, 마약청정국을 유지하던 대한민국을 마약 전세계 상위권 순위로 앉혀놓은 것이 반역도(국민의힘)당과 일부 민주당, 대기업, 검찰, 법무부, 경찰이다.
만약에 이 글을 보고 헛소리라고 생각하는 자가 있다면 자신이 머리가 조금 멍청하다고 심각하게 의심해봐야 할 것이다.
200만명.
현재 대한민국 마약사범의 숫자란다.
2022 대한민국 마약 보고서
인간은 자신이 겪어보지 않거나, 두 눈으로 확인해보지 않았던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항상 말해왔다.
거의 이 정도면 구석기시대 정신인 것이다.
자신이 보지 않았고, 알지 못했던 일들에 대해 열린 시각으로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현시대를 살아가는 지식인이라 할 것이다.
무조건적 긍정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는 마음만 가져도 충분하다는 말이다.
그런면에서 지금의 자칭 극우들은 어떠한가.
전혀 수용성이 없다.
수용성이 없다는 것은 썩는다는 뜻이고, 생명력이 있는 것은 순환한다는 말인데, 반면에 썩는다는 것은 생명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늙어가고 죽음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스스로 생명력이 순환하지 못하게 막고 썩기 때문에.
마약이 창궐하는 이유는 돈과 연관이 있고, 어쩌면 국가에서 마약사범들을 신고하면 포상을 하는 제도도 마약을 금전과 같이 취급한다는 말이기도 하겠다.
그 말은 다시말해서 국가단위로 마약이 돈이 된다는 발상을 했다는 말이다.
얼마나 좋은가.
마약도 돈이고, 마약사범도 돈이다.
국가의 금융을 순환시킬 자금력이라는 말이다.
그런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왜 마다하겠는가.
마약을 관리하지 않는 국가는 마약을 국가단위로 관리하겠다는 취지인 것이다.
그 대대적인 사업에 일반 국민들만 희생되는 것이다.
한국이나 다른 나라나 앞으로는 그저그런 기존의 국가를 꿈꾸는 것은 어렵다.
왜냐하면 이미 이 썩은 세계에서 그들은 시스템을 이용해 적응할대로 적응하고 빼먹을 것을 빼먹고 앞으로의 생활까지 영위하는 데에 설계를 끝마쳤다는 말이다.
그렇다는 말은 기존의 시스템으로는 해결이 불가한 지경에 이미 세상은 이르렀다는 말이다.
그러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가?
아니다.
이런 경우 대개 그런 생각을 하겠지만, 이미 우리는 많은 답습을 했다.
기존 체계는 유지하면서 전체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이고, 아직 개선되고 있는 현 시스템에 대해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는 말이다.
결국 무엇이겠는가.
썩은 물을 떠내려 보내야 할 때이다.
지금 그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멧돼지와 잔당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