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오랫만의 글이다.
내 글들이 반갑지 않은 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부득불 계속 이어가는 이유는 우리 모두 사람이 되자는 취지이다.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지.
그 중에서 몇가지를 짚어보자.
한국은 과도기를 겪고 있다.
이 몸살과도 같은 일련의 일들이 조선이 망하게 된 일본의 침략과 이후 대한민국이 개국되고 나서부터의 일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현대를 말하자면 구차하게 조선이니 삼국이니 끌어들일 필요없다.
정확하게 말해 조선의 멸망 이후만을 논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지.
왜 그런지는 모두가 알 것이다.
조선을 이었다지만 우리는 조선사람도 아니거니와 지금 조선이었던 나라에서 살다 온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위 말하는 자칭극우라는 짐승들은 구태어 조선을 깍아내리고자 조선을 끌어들인다.
가령 양반의 성씨중 지금의 성씨는 진짜 성씨 하나 없다느니, 노비문제니 하는 것들 따위가 전부 그렇다.
그것은 그렇고, 본론으로 돌아와서.
우리가 계속해서 일본과의 마찰로 반일감정의 테두리 안에 있지만, 어린놈의 자식들은 누구하나 그런 것을 상관하지 않지.
지금의 우리문화가 세상에 널리 퍼지고 그 특혜란 특혜는 다 누리고 일본에 정서적으로 붙는 것이지.
그것은 과거 선조들의 특혜를 누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은 일본에 피해받지 않은 세대들이니 상관이 없다는 그들의 말로 증명이 되는 것이지.
친일파가 다른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 자식들이 바로 친일파들이다.
인간의 미련함에는 약이 따로 없다.
그저 몽둥이가 약이기 때문이다.
대만이 그렇다고 하지.
일본을 목에서 피가 터지도록 사랑한다고 하는데 일본은 대만을 신경도 쓰지 않고 한국에 목멘다고.
대만도 일제시대때 60만 정도가 희생되었다는데도 그 지랄들을 하고 있다.
다만 대만은 한국과는 사뭇 다른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이해도 영 안되지는 않다.
그런데 한국의 어린놈의 자식들은 개나 돼지의 그것과 같지.
하긴...뒤통수를 치는 걸로 따지면 지금의 어린놈의 자식들은 그간 인류의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최상을 차지하니 말 다 한 것이다.
자, 너희들 부모들, 그 위의 부모들이 싸질러 놓은 짓거리들 때문에 이제 일본과 같은 경제상황을 맞이했으니 일본을 맹렬히 추앙한 지금에 와서 일본과 똑같아져서 행복한가?
이것이 대통령 잘못인가 아니면 국민들 잘못인가.
문재인이고 윤석렬이고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이 문제는 순전한 국민들의 잘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애니를 보며 닌텐도를 옆구리에 끼고 동물의 왕국을 찍으며 남탓하고 있겠지.
초반에도 말했지만,
한국은 과도기를 겪고 있다.
이 몸살은 한번도 없던 민주주의를 가져보려는 나라의 몸살이다.
전세계적으로 올바른 민주주의를 가진 나라는 하나 없었다.
있었다 해도 잠시 잠깐 뿐이었고, 이 원시인류는 스스로 개돼지가 되어 제발 자신들을 부려달라고 떼를 써 다시 공산독재로 가던지, 독재로 갔을 뿐이다.
현 대한민국을 사는 우리들은 자랑스러워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인류에 없던 민주주의를 실현한 최초의 나라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항상 말하지만 한국인은 극단적이다.
또한 역대 짐승들을 배설했던 반역도(국민의힘)당이 없었다면 벌써 한국은 그 역사를 쓰고도 남음이 있었겠지.
그러나 그 또한 오래가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과 같은 과도기를 겪어야 비로소 오래가는 민주주의, 자유, 평등을 실현하는 최초의 국가가 되는 것이다.
과거와 같은 짐승들의 세상을 거쳐야 비로소 인간들이 깨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리라.
그렇다면 국민들에게 수십년간 고통을 준 반역도(국민의힘)당을 대한민국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당으로 천명할 것인가?
일본이 우리나라에 쳐 들어와 남편이고 아내고 자식이고 다 잡아 팔고 죽이고 강간하던 그 짓거리들을 숭앙하는 지금의 자칭극우들처럼 반역도(국민의힘)당에도 그리해야 하는가?
답은 정해져 있고, 과도기를 극단적으로 거치는 대한민국이 문재인이라는 대통령을 만나 극단적으로 민주,자유주의를 넘어선 방관주의를 조장한 극단적 민주당의 수박들과 여지껏 개돼지 되는 것을 기뻐하다 이제서야 돌아섰던 국민들을 만나 극단적으로 치우쳤던 것이지.
이런 과도기는 필요악이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반역도(국민의힘)당을 찍거나 수박들을 지지하는 자들이 어린놈의 자식들이나 자칭극우들로 우후죽순처럼 돋아나니 그것이 큰 우환이랄 수 있을 뿐이다.
첨언
도박과 마약은 손모가지를 자른다고 해도 고쳐지지 않는다고 한다.
나는 그러한 중병을 고칠 방법을 알고 있다.
가둬놓고 몽둥이찜질을 조석으로 천천히 3시간씩 뼈가 부러지지 않고, 피가 나지 않도록 찜질하면, 고쳐진다.
(이 방법을 쓸 때는 한가지 지켜야 할 것이 있다.
어떠한 말도 하지 말아야 하고, 도박이면 도박에 해당하는 물품, 마약이면 주로 사용했던 마약을 때리기 전 항상 보여준다.)
이것을 기약없이 한다.
그런데 그 과정이 이리도 심히 불쾌하니 그 누가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맞는 놈보다 때리는 놈이 훨씬 PTSD가 오기 때문이다.
미련함은 도박과 마약에 중독된 것보다 중한 상태이다.
성경에 일렀으되,
미련한 자를 곡물과 함께 절구에 넣고 공이로 찧을찌라도 그의 미련은 벗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잠언 27:22
도박과 마약은 어떠한 방법과 약물로는 치유가 가능하나 미련함은 그 어떤 것을 가해도 결단코 해결되지 못한다.
그렇다는 말은, 미련한 인간은 돈이 많거나 많은 지식을 쌓고, 많은 경험을 하고 좋은 학벌을 갖춘다 해도 여전히 미련함 중에 있다는 말이다.
반역도(국민의힘)당과 함께 붙어먹은 자들과 자칭극우들이 바로 그렇다.
모자람은 채우면 되지만 미련함은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혹시 모르지, 간구하면 들어주시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니 구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함 중에 구원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