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을 담는 사람들은 예산지역의 사진 모임입니다.
예산벚꽃 마라톤 사진은 벌써 6번째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주최측의 요청에의해
재능기부의 차원에서 시작한것이 저희도 당황스럽게
호평을 받다보니 일종의 책임감 마져 느껴집니다.
출발선이나 도착선에는 상업적인 분들이 촬영을 하고 계시고,
무료로 봉사하는 저희 모임의 입장에서는 그분의 영역까지 넘어서는 안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원칙은 지켜질것입니다.
매년 5천여분이상이 참가하는 예산벚꽃 마라톤 대회에서
모든분들을 촬영하기는 실로 힘들고 어렵습니다.
주최측에서도 애초에 시작한 하프만 사진을 요청했으나,
풀코스로 확대 되면서 풀과 하프코스를 함께 촬영하여 무료로 제공하기로
모임에서도 결정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아쉽겠지만 ( 예담 회원분들도 직장과 자신의 생업이 있는 분들이라)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현재의 풀코스와 하프코스에서만
충실하게 담아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해해 주시고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추신 : 굳이 10Km 참가 회원님이 사진을 담기고 싶으시다면 반환점을 넘어서 조금만 오시면
첫번째 예담촬영지점이 있습니다. 거기서에 멋진 포즈를 취해주세요 ^^ 그럴경우 꼭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늘 즐거운 예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