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복지카드 고속도로 하이패스 감면서비스

[장애인협회 중구지회]

안녕하세요. 한국도로공사입니다.
앞으로 ‘장애인 하이패스’ 사전 신청만 하면 전용 단말기 설치와 별도 인증 없이도
통행료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하이패스 이용률은 89%인데 비해, 장애인 하이패스 이용률은 48%로 저조합니다. 
장애인 하이패스 이용을 위해선 전용 단말기를 별도 구매해야 하고
감면 대상자의 탑승 여부 확인을 위해 4시간마다 지문 인증을 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입니다.

통합복지카드 하이패스 감면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를 사전에 신청하고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에 발급받은 통합복지카드만 삽입하면  통행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습니다. 
감면 대상자의 탑승 여부는 개인별로 사전 동의한 휴대전화 위치조회를 통해 연계하고 

위치정보는 통행료 납부 후 즉시 삭제됩니다.

개선된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 서비스는 현재 도로공사가 운영 중인 전 노선과 도로공사와 
연계된 민자고속도로 13개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엔 연계되지 않은 나머지 민자고속도로 8개 노선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