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정말 재미나요. 동시마중 편집위원들이 고른 ‘올해의 동시 2021’(《동시마중》 2021년 11-12월호)에서 한 편을 ‘뽑아’ 보아요. 그리고 그 작품을 온몸으로 정성껏 사랑해 보는 거예요. 왜냐구요? 내가 뽑았으니까요.^^ 어린이가 뽑아도 넘 사랑스럽겠죠. 어른이 뽑아도 어린이만큼 사랑스러울 거예요. (뽑기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뽑기로 이 세상에 온 것처럼.) 혼자 보기 아까운 영상은 저에게 보내 주셔요. 사연을 보태어 읽어 주셔도 좋겠어요. (먼저 《동시마중》을 꼭 구독해 주시구요.)
어제 천안 빗방울 선생님들 동시 연수 갔다가 (어느새 네 번째 시간) 짬을 내어서 이렇게 놀았어요. 그중 한 편을 공유합니당.
첫댓글 한 편도 빠지지 않고 다 뽑힐 때까지 계속되고픈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