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한 여름엔 더워서 산행을 쉬다가 오랜만에 다녀 왔습니다.
장소는 고령산으로 집에서 20km 정도이고 차로 40분정도 소요되는 곳 입니다.
비번날, 10시 느지감치 일어 납니다.
11시30분,아점을 먹고 스쿠터에 베낭을 싣고 출발~
12시10분, 주차장 도착하여 베낭을 점검 합니다.
정상까지는 상행 시간이 빠른 A코스 급경사로를 선택 합니다.
하행은 B코스를 선택 합니다.
A코스 보다 두배의 거리 입니다.
13시20분, 정상에 도착하여 숨을 돌리고 더듬이를 가설 합니다.
단파는 EFHW,초단파는 2단 논레디알 입니다.
국내 여러국과 교신이 이루어 집니다.
해외는 신호는 가는데 평일이라서 인지 응답이 별로 없습니다.
15시30분,계속되는 산모기들의 등살에 못 견디고 하산을 결정 합니다.
여름이 다간줄 알고 해충 기피제를 안가져갔다가 많이도 물렸습니다 ㅎㅎ
16시15분, 하산 완료!
보광사를 둘러 봅니다.
고즈넉한 산사가 눈에 들어 옵니다.
목조 건물 입니다.
오랜 새월 그자리에서 비바람을 견디고...
빛바렌 기둥, 주 목재들을 보니 수백년의 세월이 묻어 납니다.
17시, 시동을 걸고 집으로 출발~
호젓한 고갯마루 쉽터에서 음악을 들으며 잠시쉬고...
17시45분, 안전 귀가로 마무리 합니다.
응답해 주시고 응원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73
첫댓글 앵무봉 소타운용 잘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