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집에서 가까운 상암동 노을공원으로 QRP켐핑을 다녀 왔습니다.
드넓은 잔디밭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저건 아주 밝게 빛나니께 금성! 그옆에 북두칠성! 북극성! 웃고 떠들고...
여러 오엠님들과 장비운용 정보도 공유하고 즐거운 시간 되었습니다.
1430 : 장비를 오토바이에 싣고 노을공원 주차장으로 갑니다.
차량은 밤샘 주차비 5,000원이 있습니다.
오토바이는 무료 입니다.
켐핑장은 해발 100m 정도에 위치 합니다.
이곳은 과거 30여년전 까지만 해도 쓰레기 매립지 였습니다.
그래서, 2개의 쓰레기 산이 생겨났고 그 높이는 100여미터에 달 합니다.
1m 정도의 흙으로 덮었으며 산들의 이름은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입니다.
차량은 통제되므로 도보나 짐이 있으면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 합니다.
1500 : 켐핑장에 도착하여 관리소에 체크인하고 싸이트로 이동 합니다.
우리는 여러가지 하는게 많아서 싸이트는 한적한 곳으로 2개를 예약 했습니다..
정상의 날씨는 약간 쌀쌀하고 바람이 좀 불고 있습니다.
안전한 곳을 택해서 더듬이부터 긴급 가설 합니다.
텐트와 장비 셋팅 완료!
1700 : 주시가 되니 로컬에 오엠님들께서 하나둘 얼굴을 보여 주십니다.
맛난 켐핑 요리와 불멍의 시간이 흐릅니다.
하늘은 좀 맑아서 별들이 좀 보입니다.
이 별이? 저 별이? 왁자지껄~
2200 : 추워진 저녁 기온으로 가져온 전기장판을 깔고
마지막 남은 동동주를 해결 합니다.
당일치기 오엠님들을 환송하고 숙박조 3국은 꿈나라로...
0900 : 조식을 먹고 커피 한잔하며 교신을 시도 합니다.
1000 : 장비를 깜끔히 철수하고 집으로...
같이하시고 응답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세부 사항은 동영상을 참조 하세요.
첫댓글 힐링 캠핑 보기만해도 멋집니다
라면만 끓여 묵고오는디 굿입니다
가깝고 좋은 곳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