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부처님께 불공을 올리기도 하고.
뭔가에 공을 드리기도 하지요?
우리절 원행심보살님은 무슨 좋은 일이 있어도
뭔가 발원할 일이 있으면
절에 와서 도량에 풀을 봅고.. 도량을 가꾸고,..성불암에 뭔가 일을 하곤하시죠
우리 신도님들은 이런 원행심 보살님을 모두 아실꺼예요.
이번에도 큰 아들 손주 출산일이 가까워지니
성불암 김장 부터 해 놓아야지 걱정을 놓겠다고
원경화 보살님을 대동해서 오셔서 일찍감치 김장을 거뜬히 잘 해 바쳤어요.
그리곤 지금은 출산을 기다리고 있는데
스님은 날마다 하루에도 몇 차례씩 며느리 영주를 생각 하며
부디 좋은날 좋은시에 건강하게 출산하라고 축원을 하다가
문득
이것이 불공이고
이것이 기도이고
이것이 공들이는거로구나!
원행심의 심덕과 공덕이였기에
스님도 이렇게 일심으로 시시각각..생각 떠오를 때 마다 기원을 하는것이...
감응이란게 이런거지
뭐 특별한 어던것이 있겠는가?
이렇게 지켜주는 마음이 모든걸 원만히 이루워주는거지라고 생각하며
제불 보살님께 기원을 하며..
참 오랫만에 성불암 법문방에 불을 밝혀보네요.
우리 영주가 부디 건강한 몸으로 잘 출산하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하루를 잘 보냇습니다.
모두모두 복되고 건강하세요.
성불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