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참으로 오랫만에</p><p> 집에 돌아온 기분으로 둘러봤습니다.</p><p>기도의 힘이란 글을 보며</p><p>젊었을 때의 모습을 보는듯함</p><p>그리고 </p><p>그 많은 글을 남겼구나 싶으니</p><p>그 또한 열심으로 살았었구나 싶기도 하고요.</p><p>강물이 유유히 흘러가듯</p><p>삶도 그렇게 유유히 쉼없이 흘러흘러 굽이 치며 흘러갈 뿐인건데,...</p><p>이 순간에 다만 잘 적응하며 살아가면</p><p>순간 순간 흐름에 맡기며</p><p>감당하는 건데...</p><p>이러한 이치를 알아지기 까지는 나이가 세월이 스승인듯 합니다.</p><p>순간이</p><p> 다음 삶으로도 이어질뿐 인데 라고 감지 하며</p><p> 이 삶을 잘 살아보렵니다.</p><p>미 접속한 그 기간동안 그렇게 잘 있어줌에 감사하며 </p><p>이 글을 마침니다.</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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