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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fulness Research Monthly는?마음챙김에 관한 최신 연구들을 모아놓은 웹진입니다.
Pepping, C. A., Davis, P. J., O'Donovan, A. (2015). The association between state attachment security and state mindfulness. PLoS ONE.
Abstract
최근 연구는 애착과 마음챙김이 비록 그 상관의 본질이 불확실하기는 하지만, 관련이 있다고 제안한다. 우리는 상태-애착과 상태-마음챙김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지를 조사한 두 개의 연구를 제시한다. 연구1에서는, 상태 애착 안정성에 대해 상태 마음챙김을 실허적으로 증가시키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상태 마음챙김은 성공적으로 증가되었으나, 이럯이 상태 애착안정성의 변화를 이끌어내지는 못하였다. 연구2에서는 상태 마음챙김에 대하여 상태 애착 안정성을 실험적으로 증가시킨 효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상태 애착 안정성은 성공적으로 증가되었으나, 이것이 상태 마음챙김의 어떠한 변화도 가져오지 못하였다. 이러한 발견은 간단한 실험적 조작의 결과로서 상태애착과 상태마음챙김 사이의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인관관계가 있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향후 연구는 더 장기적인 기간의 개입에서 이들의 상관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
Sahdra, B. K., Ciarrochi, J., Parker, P. D., Heaven, P. (2015). Empathy and nonattachment independently predict peer nominations of prosocial behaviour of adolescents. Frontiers in Psychology.
Abstract
젊은이들의 공감이 친사회적 행동을 촉진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너무나도 많은 연구결과들이 있다. 우리는 마음챙김 문헌들에서 상대적으로 새로운 구성개념인 비집착nonattachment을 조사하였는데, 이는 자신의 경험에 탐착하거나 억제하지 않고 그것과 관계 맺는 유연한 방식으로 정의된다. 우리는 비집착이 공감을 넘어서 친사회성을 예측할 수 있는 지를 검증하였다. 비집착은 어려움에 처한 타인을 위해 그곳에 함께하기 위하여 지나치게 자기 자신만을 아끼는 마음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높은 인지적 유연성과 충분한 정신적 자원을 의미한다 -> Nonattachment implies high cognitive flexibility and sufficient mental resources to step out of excessive self-cherishing to be there for others in need.
15세(N=1831)의 표본을 사용한 다층 쁘아송 모형은 공감과 비집착이, 소년들이 소녀들을 지목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동성 및 이성 동료에 의해 평가받을 때, 도움과 친절함의 친사회적 행동을 독립적으로 예측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비집착의 효과는 자존감 및 peer nominations of liking을 포함한 더 보수적인 모형에서도 상당히 잔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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