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2일 (토요산행)
낙영산(858m) - 백악산 옥양골 회비 21,000원
♣ 낙영산(684m)은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에 위치하며 이웃한 화양계곡의 도명산(643m)과 함께 암골미가 뛰어난 산이다. 낙영산이란 뜻은 산의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라는 뜻으로, 신라 진평왕때 당 고조가 세수를 하기 위하여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 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친지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 그리게 한후 이산을 찾도록 했으나 나라 안에서는 찾지 못하였는데 어느날 동자승이 나타나 이산은 동방 신라국에 있다고 알려줘 신라에까지 사신을 보내 찾아보았으나 신라에서도 찾지못해 걱정하던중 한 도승이 나타나 이산의 위치를 알려주니 그산을 찾아 산의 이름을 낙영산이라 이름지었다고 전해진다.
♣ 백악산(858m)은 남북으로 길게 퍼져 있는 속리산 국립공원의 중간 허리께에 자리잡고 있으며 충북 괴산군 청천면과 경북 상주군 화북면의 접경을 이루고 있다. 북서에서 남동으로 3km 남짓 뻗어 있는 산등성이에 기암괴봉이 이어지고 기묘한 형상의 옥양폭포와 어우러진 고사목이 절정을 이루며 물안이골, 큰골, 옥양골, 대방골, 물탕골, 숨골의 계곡들도 좋다.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백개의 큰 산이란 뜻으로 백악(百岳)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속리산 쪽에서 바라보면 백악산의 남면과 서면 여러 곳에 하얀 암벽이 보여 하얀산이란 뜻의 백악산(白岳山)과 백악산 줄기를 올라보면 바위봉들이 많아 봉우리가 많다는 뜻의 백악산(百岳山)이 라고 생각도 든다.
♣ 산행코스(1) : 공림사-절고개-낙영산-무영봉-가령산갈림길-학골재-수안재-대왕봉-백악산-옥양골-옥양폭포-옥양교 / 약 13.5km, 약 6시간내외
♣ 입금계좌 : 신한(이혜숙) 676-13-001864
♣ 예약문의 : 010-3883-1599
♣ 현장납부 25,000원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06시30분) - 사당역(06시50분) - 양재역(07시00분)
- 복정역(07시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