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4년도부터 천문대기 동문회장의 소임를 부여 받은 박창환 입니다. 존경하는
동문 선후배님들을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인줄 압니다만 우선 지면을 통해서 인사드립니다.
2015년은
을미년(乙未年) 청양 띠의
해라고 합니다. 차분하고 고운 심성을 가진 양들의 신중함을 바탕으로 새해에는 동문 여러분 모두 정중동의
발전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동문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천문대기 총동문회는 존경하는 1회 선배님들께서 오랜 기간 후학들을 위한 장학 사업
등으로 다져 놓으신 초석 위에, 작년까지 이과대학 동문회장직을 역임하신 신용국 선배님께서 탁월한 리더쉽을
바탕으로 동문조직을 재정비하여 의욕적으로 다시 출범한 후에, 손병주 전 회장님의 융화력있는 동문 사랑의
마음이 보태지고, 추진력 있는 김지현 현 회장님까지 이어져 오면서 선후배간의 돈독한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모범적인 동문회로 성장해 왔습니다.
인구수가 국가 경쟁력의 큰 변수로 작용하듯이 동문회 역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 존경하는 모든 선후배 동문 여러분들께서는 아직 총동문회의 참석을 망설이시는 주변의 미참여 동문들이 편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시고, 동문회 활성화를 위한 충고나 고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나
동문회 임원들에게 알려주십시오. 동문
여러분의 지도편달과 참여가 동문회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며 동문 여러분들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2014년에
새로 시도하고자 했던 사업들이 기획의 미비와 부적절한 시기 선정 등으로 새로운 동문들의 영입이나 기존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기여하지 못해서
동문회 운영의 소임을 맡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송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이 점 교훈 삼아서 새해에는 저를
포함한 천문대기 총동문회의 모든 임원진들은 동문 선후배님들의 사랑 속에서 보다 발전되고, 동문 모두가
참여하고 싶어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8일
천문대기 동문회장 박창환 올림
첫댓글 새해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