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제 7살, 여자 아이들.  뛰어가서 슛을 쏠 때 까지 상대팀이 손만 올리며 막고 있고, 절대 슈팅하는 사람을 건들지 않습니다.  일단 림을 맞고 나오면 서로 빨리 집어 다시 시작합니다.   7살에 맞게 룰이 정해져 있어 재밌게들 합니다. 다치는 사람 없이....</p><p>아들의 첫째 딸, 농구 게임 중,  막내 딸은 저한테 계속 안겨있으면서 장난을 칩니다.  그 와중에 게임 비데오 찍는다고 바빴습니다.</p><p>게임 후, 파스타 집에서 점심을 함께 먹고 돌아왔습니다.</p><p>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정말 귀하고 감사합니다.</p><p>첫 손자는 틈만 있으면 '아이 러브 유'를 말합니다.  짠해 보이기도 하고 기분이 좋습니다.</p><p>아마, 딸들 한테만 모두 집중이 되어있어 그랬던 것도 같습니다.</p><p>점심 먹는 시간 중에는 손자를 보면서 계속 말을 시키고 놀았습니다.</p><p>늘 신경을 써서 골고루 얘기를 나누고 사랑을 나눠야겠습니다.</p><p>알게 모르게 상처 받을 수도 있으니깐요.</p><p> </p><p>오늘의 즐거움과 기쁨에 감사감사드립니다.</p><p>사랑합니다.  주님!</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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