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기 전, 사위가 스테이크를 구워 저녁식사 대접을 해 주었습니다.
일단 구우면, 덴버 스테이크, 필레미뇽, 립아이, 뉴욕 스트립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매콤한 새우 꼬치구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깔깔거리며, 웃고 먹다가, 추운 날씨에 불을 피우면 좋다는 생각에 밖에 나가 뒷뜰에서 캠프파이어를 했습니다.
마쉬멜로우도 구워먹고, 불장난도 하면서, 외손주들이 즐거워합니다.
오늘은 늦은 시간에 잠들었습니다.
딸이도, 사위도, 자기 애들과 잘 놀아주어 고맙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에는 늦게 일어나서, 멜로디와 함께 브런치를 먹고, 어머님 옷 선물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어머님과 통화는 하였는데, 감정 조절이 잘 안되는 치매로 힘드시는 것 같습니다.
어머님의 평안과 건강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어머님, 사랑합니다. 곧 뵈요!
오늘 하루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크고 귀한 선물들, 손주들의 안전과 건강, 주님의 귀한 자녀로 세워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늘 겸손한 마음으로, 청결한 마음과 정한 영을 주시고,
주님께 나아갈 수 있는 지혜와 총명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