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다녀와서 제트래그로 비몽사몽 몸과 마음을 쉬고 있습니다.
오늘은 결혼 44년 되는 날이지만, 별다른 축하 없이 지나갔습니다.
한국에 다녀온 것이 좋은 추억이고 선물이라 생각이 듭니다.
Roma 식당에 가서 스파게티와 샐러드를 맛있게 먹고 돌아왔습니다.
5월9일 한국에 다녀온 후로 손주들과 논다고 바쁩니다.
딸네 식구가 아직 저희 집에 머무르면서, 주말에 이사를 준비 중입니다.
집안이 온통 딸네 식구 물건들로 널려있습니다.
저희 것들이 여기 저기 흐터져있고, 자기들이 살기 편한대로 옮겨져있습니다.
아무말도 하지않고, 주말에 이사 나간 후에, 제자리로 돌려놓으려고합니다.
정신이 없네요.
애틀란타 돌아오자마자,
상담전화를 받고 새로오신 자매님을 단도박모임에 초대하였습니다.
자매님의 치유가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기도드립니다.
잘 오셨습니다.
안전한 여행, 건강하게 귀가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성령님, 모든 것을 인도하시고 바르게 살 수 있도록 늘 지켜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선생님과 여사님의 결혼 4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날 보내세요.
오공님, 감사합니다!
두분 늘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