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9일부터 조금씩 하던 로또,토토를 완전히 끊었습니다.
평택에 와서 주중에는 일한다고 바쁘지만,
주말은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도박을 조금씩 하던게 습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7월9일은 저의 생일입니다.
새로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소책자에 나온 문장처럼 "처음 한모금의..."
글귀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혼자 평택에서의 외로운 생활이지만 종교와 취미생활로 극복하겠습니다.
평택온지 2년동안 매달받은 월급에서 약속한돈은 한번도 빠짐없이 집으로 입금하였고 그약속은 지금도 지켜지고 있는 진행형이지만 소액이라도 도박을 계속한다면 언제든 힘든시간이 올수 있기에 심기일전하려 합니다.
단도박한지 20일쯤 되었습니다.
도박을 안하니,
긍정적인 생각과 알찬시간을 보낼수있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100일을 바라보며 주먹 불끈쥐고 이악물겠습니다.
이번달초부터 보험도 들고,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적금도 시작했습니다.
이제 지인들에게 손벌리지 않으려 합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수 있는 힘을 기르겠습니다.
많이 넘어졌지만
다시 시작합니다.....
첫댓글 선생님 ~
안녕하세요? 십정이 입니다.
다시 용기내어 새롭게 시작하시는 선생님께 무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창원서 인천까지 오셔서 함께 단도박 열정을 태우시던 선생님이 정말 많이 보고싶었습니다.
십정양 선생님과 함께 선생님 소식 늘 궁금해 왔었는데 이렇게 기쁜 소식 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평택 근처 모임 참여하시면서 함께 해요~ 우리 ~!!
선생님을 잊지않고 늘 응원하는 누군가가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얼굴 마주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날 기다려봅니다.
선생님.
혼자서 하면 외롭고 힘들고 쉽게 지칩니다.
자연스럽게 재발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다시 시작하신 선생님의 의지와 각오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GA 와 함께 하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대면모임 참석이
힘들다면 화상모임도 수요일, 일요일 두개
모임이 활발히 운영중이오니 정기적으로
참여하신다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것입니다.
종종 소식 전해주시고 조만간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여사님....
두분 생각하며 힘내겠습니다.
좋은계절이 오면 꼭 뵐수 있도록 열심히 단도박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꼭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혼자서는 또 넘어지더라구요. 같이하면 손을 붙잡아주니 참 좋아요. 힘내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