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저는 지금 제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옵니다.
저는 스스로를 속였고, 가족을 속였고, 때로는 주님까지 속이려 했습니다.
“괜찮다” 말했지만 괜찮지 않았습니다.
“이번 한 번만” 말했지만 멈추지 못했습니다.
주님, 저는 연약합니다.
도박의 유혹 앞에서 제 의지로는 이길 수 없었습니다.
짜릿함을 찾았지만 남은 것은 죄책감과 공허함뿐이었습니다.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예수님, 십자가에서 제 죄를 대신 지신 주님,
이 중독의 사슬도 끊어 주십시오.
도박을 통해 채우려 했던 제 마음의 빈자리를
이제는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 주십시오.
주님, 저는 인정합니다.
돈이 제 우상이었습니다.
한 방에 인생을 바꾸고 싶다는 욕심이 제 마음을 지배했습니다.
그러나 진짜 복은 돈이 아니라
주님과의 관계임을 다시 고백합니다.
성령님,
유혹이 다가올 때 제 마음을 붙들어 주십시오.
손이 핸드폰으로 향할 때 멈추게 하시고,
거짓말하려는 생각이 들 때 입을 닫게 하시고,
도박 사이트를 열고 싶은 충동이 올 때
예수님의 이름을 먼저 부르게 하십시오.
주님,
저를 혼자 두지 마십시오.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게 하시고,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부끄러워 숨지 않게 하십시오.
저의 가정을 회복시켜 주십시오.
깨진 신뢰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상처 입은 가족의 마음을 위로해 주십시오.
하나님,
저는 이제 도박의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 원합니다.
저를 묶고 있던 어둠의 권세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끊습니다.
저는 패배자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한 자임을 선포합니다.
주님,
오늘부터 한 걸음씩 걸어가겠습니다.
유혹이 와도 도망가지 않고
주님께 먼저 달려가겠습니다.
제 인생의 주인을 바꿉니다.
돈이 아니라,
짜릿함이 아니라,
환경이 아니라,
예수님이 제 인생의 주인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리스본을 천천히 걸으며 알파마 지역을 돌아봤습니다. 산타루치아 전망대, 빈센트 성당 벼룩시장 산타클라라 시장 국립판티온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