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족모임의 협심자로서 모임에 참석하고 다른 협심자들과 연락하고 책을 읽고 명상과 기도를 드린다. 우리가 하는 이런 방법의 참여가 우리를 전 세계에 퍼져 있는 가족모임의 협심자로 만들어주며, 그 모임들은 우리 자신과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는 같은 목적을 위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깨달을 때 매우 흥미를 갖게 해준다.
우리가 지니고 있는 이러한 모임에 의해서 생겨난 선(善)이 얼마나 큰 힘을 지니게 되었는가를 상상해 보라. 미국, 호주, 필란드, 우루과이, 또는 멀리 떨어져 있는 남태평양의 섬들 : 이처럼 모든 대륙의 가족모임의 협심자들은 나의 형제이며 자매이다. 내가 하는 것은 그들을 돕는 것이 되며, 그들이 하고 있는 것 또한 나를 돕는 것이 된다.
국적이나 인종, 피부색이나 종교, 빈부, 이 모든 것은 이 넓은 친목의 협심자인 우리에게는 모두 하찮은 것에 불과하다.
-오늘 기억할 것-
가족 모임에서 나의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우리는 지금 우리가 참가하고 있는 이 모임보다 더 큰 어떤 모임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는 전 세계에 있는 수많은 모임에 참가하고 있는 사람들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나의 사랑을 전할 것이다.
이러한 교환이 우리 모두를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영신운동이며 이해와 평화로써 전세계가 평화로 뭉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나는 확고하게 믿는다." (뉴우질랜드의 협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