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중독자가 비합리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을 함으로써 우리가 그를 비난하고 경멸하는 태도를 취하게 될 때, 우리 자신을 철저하게 검토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그들은 우리에게서 지도를 받아야 하고 훈계를 들어야 하며 벌을 받아야할 그런 '나쁜 아이들'이 아니다. 그들은 심하게 상처를 입은 자아를 지닌 병들고 정신적으로 혼란된 죄의식에 빠진 인간들이다. 신께서는 그 누구에게도 다른 사람을 창피줄 수 있는 권한을 주시지 않았다. 신의 모든 자녀들에게는 우리로부터 존경받을 만한 특징이 있으며 그것을 무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그럴 때 우리 자신도 상처를 입게 될 것이다.
-오늘 기억할 것- 마음 속 깊이 도박중독자와 도박중독이라는 병을 분리시키는 것이 내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할 존경으로 그를 고귀하게 대해줄 것이다. 이것이 단도박 생활을 원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인 자신의 존중을 가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