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음과 같이 핑계를 대어 나의 오래된 자기 고집을 합리화 시키곤 했다.
:"위대한 분께서 이미 내게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지성을 주셨는데, 내가 왜 그 분에게 기댈 필요가 있으며 내 문제로 그 분께 짐을 지워드리겠는가?
원하는 결과를 이루기 위해서 나 자신의 능력에만 의존해서는 어떠한 진보도 없다는 것을 나는 경험을 통해서 배웠다.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어 보였으며, 때때로 나타나는 결과는 엉망진창이었다. 물론 나는 나 자신을 나무라지는 않았다!
나는 운명이 나를 배신했다거나, 또는 신이 나를 쓰러뜨렸다거나, 또는 도박중독자가 전혀 처리할 수 없는 존재가 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무것도 내 뜻대로 되는 일이 없었다. 이제 나는 누군가의 인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려 하고 있으므로, 모든 일들이 내가 향상됨에 따라 역시 향상되어 가고 있다.
-오늘 기억할 것-
나는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지 않다. 나는 모든 해답을 알지는 못한다. 사실상 그 해답들은 내가 그것들을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을 때 내게 나타난다.
가족친목 그룹을 통해서, 내가 우연히 알게 된 어떤 책을 통해서 그리고 나의 필요를 섭리대로 만족시켜 주는 누군가의 말을 통해서도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느님은 우리가 곤궁에 빠졌을 때 곧바로 도움을 주는 분이시며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힘이시다."(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