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과 감정으로 원한을 받아들일 때에 가장 큰 위험은 가끔 어떤 보복감을 불러 일으키는데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한 것에 대해서 보복을 하는 것을 정당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논리적으로 생각해 볼 때 어느 누가 한 행동의 동기나 의향을 헤아릴 수 없으면서 어떻게 그에게 벌을 줄 수 있는가? 일부러 상처를 입혔을지도 모르고 우리가 너무 예민했을지도 모른다. 혹은 도박 중독자들에게 불친절했기에 우리가 우리에게 고통을 주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가끔 가족모임에서 가족들에 대한 도박중독자의 행동은 실제에 있어서는 도박중독자가 자신의 죄나 증오의 반대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들어 왔다.
-오늘 기억할 것- 그 누구도 나에게 어떤 일에 대해서건 다른 사람을 벌줄 수 있는 권한을 주지 않았다. 사람을 벌줄 수 있는 권한은 '위대하신 힘'만이 가지고 계시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길 '복수할 수 있는 것은 나만의 특별한 권한이다."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나에게 해를 끼친 사람에 대해서 보복하려고 한다면 그 결과는 나에게 더 불행하게 나타날 것이다.
"자연에서는 아무런 보상도 없고 아무런 벌도 없다. 그것은 결과일 뿐이다."(로버트 잉게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