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협심자가 모임에서 이처럼 말하기도 한다.
"나는 계속해서 내 뜻을 그에게 전하려고 노력하지만
그 어느것도 그에게 전해진 것이 없는 것 같아요"
다른 협심자가 다음과 같은 대답을 하게 된다.
"아마 우리의 생각이 도박중독자나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지 않을 때, 그 때가 바로 우리가 전하려는 우리의 생각이 진정으로 옳은 것인가 아닌가를 깊이 생각해야할 때 일 것입니다.
나의 생각이 옳지 않거나 합리적이지 못할 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다면 맞지 않은 시간에 우리의 생각을 전하겠다고 결정하였을지도 모르죠."
우리는 다른 사람들도 우리와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고 있습니까?
- 오늘 기억할 것 -
옳고 그름이 항상 흑과 백이 나누어지는 것처럼 분명하지는 않다
내가 옳다고 하는 입장에 서기 전에 먼저 합당한가를
그리고 나의 '옳은' 견해를 반대하는 모든 원인을
생각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내가 살고서 살도록 했을 때, 마음을 여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 나 자신이 확신하는 바를 반드시 다른 사람도
따르도록 강요하지 않으리라.
나 자신도 잘못을 저지를 수 있기 때문이다.
넓은 아량을 지닐 때, 매일 매일 나의 생활에서 생겨나는 많은 거칠은 문제들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