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단계에 도달했을 때는 우리는 과거에 이해하지도 못했고 사용해 보지도 못했던 진리에 의해 점차적으로 부드럽게 이끌려지고 있다는 기분을 갖게 된다. 제 3단계는 우리 각자에게 어떤 도전을 하도록 하는 것 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어떤 '결정'을 내리도록 요구한다. 즉, 한(恨)을 버리고 우리 생활의 모든 면을 위대한 힘이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자만심을 버리고 생활을 위대한 힘의 보살핌에 맡겨야만이 이룰 수 있다. 제 3단계는 수세기 동안에 걸쳐 철학자들이 지니고 있던 중심사상의 핵심이다. 우리 자신보다 훨씬 훌륭한 그들의 지혜를 받아 들인다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겠는가?
-오늘 기억할 것-
"우리는 우리가 위대한 힘을 이해하게 된대로 위대한 힘의 보살피심에 우리의 의지와 생명을 완전히 맡기기로 결심했다."라는 말은 나의 의지를 위대한 힘의 의지에 양보할 수만있다면 나의 생활을 더 좋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들 중의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물이 되어 자신의 문제를 어쩔 수 없이 자기의 뜻대로 해나가려고 함을 느끼게 한다. 이렇게 할 때는 그 어떤 해결책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우리 각자에게는 길잡이가 있으며 겸손하게 들음으로써 필요한 말을 듣게 된다. 당신이 선택할 여지없이 맞는 것이 있다. 당신의 인생에 흐르고 있는 힘과 지혜의 흐름 속에 자신을 담가두어라. 그러면 그 어떤 특별한 노력을 하지않아도 당신은 진리를 얻어 완전히 만족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에머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