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평범하면서 잘 알려진 구절을 음미하고 그것을 묵상하며 그 뜻을 잘 헤아려 그것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조사해 보는 것도 좋은 일이다.
우리는 어떤 이가 "그는 스스로 자신에게 빛을 가로막고 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잘못된 생각으로 우리의 행복을 가리는 광경을 우리가 하는 일을 비출 수 있도록 한발짝 옆으로 물러서도록 하자.
그래야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가 처한 환경을 아주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가족친목에 있는 한,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빛을 가로막을 필요도 없고 어둠 속에서 우리의 문제를 풀어나갈 필요도 없는 것이다.
가족친목이 제공한 수단과 방법은 절망에 빠져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갈길을 비춰 주었고 그 누구도 그 능력을 의심해 본적이 없다.
-오늘 기억할 것-
나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봉착했다고 느낄 때나, 어떤 상황에 빠져 도저히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고 느껴질 때, 나 자신에게 빛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은가?
라고 반문해 볼 것이다.
현재 내가 처해 있는 어려움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유리한 지점을 찾을 때 그것에 대한 대답을 얻게 될 것이다.
"빛은 어두운 곳을 밝히고, 모든 것을 낮과 같이 환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