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단계중 제 1단계인 "우리는 도박에 무력했다는 것을 시인했다"라는 것이 가장 어려운 단계로 가끔 생각된다.
그러나 우리들 중 어떤 사람에게는 제 2단계도 똑같이 어렵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왜냐하면 제 2단계가 우리의 행동이 완전치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라고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작은 일을 가지고 큰 문제로 만드는 일상적인 습관이 불합리하고 자기파멸적이다.
우리는 큰 문제를 많이 가지고 있기 않기 때문에 이처럼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모든 것에 너무 눌려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어둡게 보이고, 무엇이 결정적이고 중요한 것인지, 또한 우리가 무시할 수 있고, 또 잊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구분할 수 없게 된다.
-오늘 기억할 것-
나를 괴롭히고 나에게 혼동을 주는 일이 일어날 때마다
나는 한걸음 물러서서 나 자신에게 물어볼 것이다.
"이것은 나에게 있어서 커다란 문제인지 아니면 사소한 문제인가?"
나는 절대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나의 시간과 정신적인 힘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나의 시간과 정신적인 힘을 축적하여 큰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큰 문제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사소한 일을 찾느라고 걱정하고 고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