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은 도움을 얻으려고 하며, 때때로 기꺼이 그들을 도와 주고자하는 오래된 협심자들에게서 충고를 받으려고 한다. "내 남편은 도박에 빠져서 집에 들어오지 않아 잠을 잘수가 없으니 어쩌면 좋죠?" "그가 도박을 하다가 경찰에 잡혀 갔는데 어떻게 하면 좋아요?" "나만 보면 돈만 달라고 졸라서 그를 보기가 겁이나니 어찌하죠?" 좀더 경험이 있는 협심자라면 우리가 누구에게도 어떻게 하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사람들은 단지 자기 자신이 받아들이고 사용할 충고를 따른다. 새로운 협심자들에게 모든 문제들에 대해서 가족모임의 원칙을 적용시키도록 도와주는 것은 우리 모두를 성장시키는, 배우는 과정의 중요한 부분이 된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우리에게 가장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알게 되며 아울러 그것을 끝까지 지켜볼 용기를 갖게 되는 것이다.
-* 오늘 기억할 것 *-
남들이 나에게 조언을 부탁할 때 내가 알 수 있는 것은 내가 그와 똑같은 문제에 봉착했을 때 나는 무엇을 하겠는가 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는 것은 아니다. 가족모임에 대해서 가장 훌륭한 충고는 사람들이 자기 스스로 올바른 답을 발견할 수 있도록 가족모임의 원칙을 친절하게 인도해 주는 것이다.
"나는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없다. 그러나 가족모임의 프로그램을 사용함으로써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를 보여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