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에서는 모임 외에 동료 협심자들과
계속적인 교제를 할 것을 권하고 있다.
몹시 기가 죽어 있거나 걱정에 눌려 있을 때
나의 후원자나 다른 협심자에게 전화를 하여
그들과 그 일에 대해서 잘 의논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나는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나는 내가 편안해지길 원하며
나의 생각이 잘 정리되길 원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나의 심각한 개인적인 위기에
어떤 충고의 말을 듣기를 원하는가?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가 무엇을 해야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할 책임을 미룰 수 없다.
그 누구도 나를 위해서 내가 내려야 할 책임을 미룰 수 없다.
그 누구도 나를 위해서 내가 내려야 할 결정을 대신해 줄 수 없다.
그것은 나에게 주어진 책임이다.
너무 과중하게 보인다면, '위대하신 힘' 께서
나를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다.
묵상과 기도를 드리고 그 답을 얻기 위해 마음을 열 것이다.
-오늘 기억할 것-
내가 과격하고, 취소할 수 없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느끼는 것은 원한, 분노, 미움에서 나오지 않나 확인해야 한다.
과격한 행동을 한 번 한다면 다시 되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나 자신에게 상기시킬 것이다.
나는 '위대한 힘'과 가족친목의 도움으로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의 능력을 성장시켜야 되지 않는가?
"지금 내가 처한 문제가 무엇이든지 간에
내가 처한 상황을 질서있게 이끌 수 있도록
하느님께서 이미 나에게 힘을 주셨음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