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에 새로 온 사람은 어떤 문제에 대해 답을 찾으려 하고 있다.
가끔 그 문제들이란 '만약'이란 말로 시작된다.
만약 가정을 잃게 된다면?
만약 사고를 당한다면?
만약 외박을 하고, 실직하고 싸움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된다면......?
가족 모임에서는 이러한 것을 기우라고 부른다.
즉 미래를 내다보아 무슨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상상하는 것을 말한다.
미래란 비록 그것이 우리에게 아주 가까운 그것이
바로 내일이라 할지라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미래란 어떨지 모르며 불행을 찾으면 찾을 수록 더욱 더 불행해진다.
과거가 불행했다하여 미래가 불행하지는 않다.
이것은 오직 하느님만이 알고 계시는 일이며
우리는 단지 '일이 잘 풀리지 않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모두 버리고
하느님의 보살피심에 신뢰를 갖고 생활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오늘 기억할 것-
미래에 자신을 갖고 내다보는 것이 우리의 마음과 몸을 더욱 건강하게 해준다.
만약 실망할 일들이 닥친다면 희망을 갖는 것이 더 좋은 준비다.
부정적인 예상은 단지 불행한 사건에 대한 충격을 더 가중시키는 것이 된다.
우리의 태도를 고쳐보자.
"성경말씀에 내가 몹시 두려워했던 일이 일어났다.
닥칠지. 안닥칠지 모르는 괴로움을 걱정하느라 현실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리라."
카페 게시글
하루하루에 살자-가족
2022년 5월 18일 (수요일)
바아풀
추천 0
조회 10
22.05.18 06:11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