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에서 우리는 "혀를 한 번 놀리면 뼈가 부러
진다. 말을 균형있고 신중히 사용하며, 당신의 이에
문을 만들어 빗장을 채워라. 질투와 분노가 삶을 단축
시킨다" 라는 글을 읽게 된다. 이 말이 가족모임의
프로그램을 직접적으로 대변해 주고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더 개선되도록 힘쓰며 혼란, 분노, 원한의
영향을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항상 상기하게 된다.
성경의 이 말씀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과 문제가 생기
는데 있어서 우리의 역할을 살펴보라는 제안을 직접
받는다. 그 이유는 - 즉, 우리의 이익 - 가족모임의
가르침에서도 타당한 것이다.
-오늘 기억할 것-
무의식적으로 말을 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해를 끼쳤
는지 또 지금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해서 반성하리라.
손 쓸 겨를도 없이 순간적으로 폭발한 분노는 가장 나쁜 반응으로 나에게 되돌아 온다는 것을
깨달으리라. 어쩔겨를도 없이 화내는 순간에 내가 말을 해버린 것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누구든지 듣기는 빨리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십시오. 또 여간해서는 화를 내지 마십시오. 화를 내는 사람은 위대하신 힘의 정의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