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겪는 많은 어려움 중에 하나는 우리가 전과 마찬가지로 동료의식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도박장에 가건 단도박모임에 가건 그가 매일 밤 나가 있으니 좋을 것도 없지 않느냐고 우리는 불평하게 된다. 단도박모임은 이러한 관점을 수정하는데 있어서 우리에게 무한한 도움이 될 수 있다. 도박중독자에 대해서 우리가 느끼는 책임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로써 그리고 우리의 개인적인 평온함을 좌우하는 내적인 원천을 알아내고 그것에 의지할 수 있는 기회로써 우리는 이러한 새로운 생활방식을 그 진정한 시각에서 볼 줄 알게 된다.
-오늘 기억할 것- 나는 단도박상태를 위해 기도했으며 지금 그것은 이루어졌다. 그런데 나는 단지 자신을 동정하기 위한 구실로 그것을 이용하지는 않는가? 내가 만약 이 새로운 생활방식을 즐기기 위한 방법을 찾는데 지금 주의를 기울일 수 있다면 나는 더욱 행복해지지 않겠는가?
"단도박상태에 적용하는 것이 나에게나 도박중독자 자신에게나 똑같이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소서. 이 새로운 생활방식에서 좋은 점을 찾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