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가족모임에 새로 나온 사람의 이야기다. 그 사람은 나온지 얼마 안됐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방해하는 상황을 깨뜨릴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초보자는 아니였다. 모임에서 처음으로 참석한 그녀의 얼굴을 발견한 주도자가 자신에 대해서 말해보라고 했다. 그녀는 아주 심각한 상태였던 자신의 가정생활을 이야기 하는 것 대신에 몇달 전에 자신이 참석했던 가족모임을 떠나게 된 이유를 이야기 했다. 그녀는 "솔직히 말해서 나는 내가 편하게 느낄 수 있는 모임을 찾아 다니는 것입니다. 나는 가족모임을 구명기구처럼 생각했고 사실상 나에게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나는 모임에 나가기 시작하고 한번도 모임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매일 가족모임의 책자를 읽었으며, 그렇게 해서 나는 모임에 있는 모든 나의 동료들은 모두 동등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내가 속해있던 모임은 강력한 지도력으로 모든 것을 규정 짓는 한 명의 오래된 협심자에 의해서 이끌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8년간이나 서기로 있었고, 모임의 주도를 맡았으며 모든 프로그램을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에게 좋은 것이며 옳은 가를 알았어요. 그리고 나는 모임에서 누가 얼마나 향상을 보였는가를 알 수 없었어요. 협심자들은 자주 바뀌게 되었어요. 단지 그 한사람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족모임을 포기하게 되었어요. 나는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모임의 우정을 정말로 실천하는 모임을 찾기 위해서 이쪽으로 왔어요."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