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찰
GA프로그램은 우리에게 우리가 저지른 피해
에 대해 완전히 밝히려는 우리의 욕망에 대해
한가지는 고려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것은
우리가 완전히 까발리는 것이 보상을 하려는
사람이나, 똑같이 중요한 것으로써, 그 사람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심각한 해가 될 수 있
는 상황이다. 예를 들면, 전혀 의심하지 않는
남편 또는 부인에게 혼외정사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우리는 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무모하게 다른 사람들의 짐을 무겁게 하더라
도, 그런 행동들이 우리의 짐을 가볍게 하지
는 못한다. 그런 의미에서, 때로는, "모든 것
을 이야기"하는 것이 우리의 방종일 수도 있
다. 그러므로 보상을 할 때에는, 요령껏, 분별
력 있게, 사려 깊게 그리고 겸손하게, 비굴하
지 않게 해야 한다.
위대한 힘의 자녀로서, 다른 사람들 앞에 비
굴하지 않고 두 발로 꿋꿋이 서 있는가?
오늘의 기도
자기 혐오는 타인에게 보상을 하는 데 아무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방종의
행동도 아무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하
소서. 일시적이고 깨어지기 쉬운 것일지라도,
대인관계의 성숙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대한 힘께서 인도해주시길 정말로 겸손하
게 빕니다.
오늘 간직해야 할 것
보상을 하는 것이 곧 치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