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중독자로서 호모아딕투스를 경계하면서 중독경제를 살아가야 하는 회복자로서의 나의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본다.
나는 도박 중독이라는 심각한 뇌 정신질환에 걸렸으며, 자기 스스로 중독되고자 하는 사람은 없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진행된 질병이기에 개인의 책임만은 아니다라는 주장에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동의를 한다. 하지만 책임의 거대지분은 바로 나에게 있음을 부인하지도 회피하지 않는다.
중독 원인에 대해서는 그렇다 하더라도 회복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
과거의 재발사례를 교훈 삼아 다시는 넘어지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도박을 신으로 규정하였고, 이를 대적할 위대한 힘을 진심으로 영접하였고, 위대한 힘의 뜻대로 살고자, 위대한 힘이 내게 주신 최고의 선물 회복프로그램의 꾸준한 실천을 통하여 영적 각성, 영적 성숙과 성장을 이루려 한다.
회복프로그램을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느리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실천한다면 위대한 힘께서 나를 위해 예비해 두고 계신 은혜와 은총, 삶의 기적을 반드시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제일 먼저 GA 생활을 내 삶의 제1 순위로 두어야 함은 자명한 일이다. 양보와 타협이 있어서는 안된다.
정직, 겸손, 관대, 봉사와 헌신, 용기, 섬김과 기도 등 영적인 지침에 충실하여야 함은 물론 이다.
GA로부터 내가 받은 도움을 잊어서는 안되고, 받은 것 이상으로 GA에 되갚아 나가야 한다. 나도 살고 남도 살게 하자' 라는 GA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에 결코 주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함께 가야 할 운명, 중독과의 쉽게 끝 나지 않을 오랜 싸움을 해 나가야 하는 우리는 함께 만나 열망을 나누고, 꿈과 희망과 용기, 동기부여를 서로서로 나누어야 한다. 회복자는 회복과정에 있는 중독자를 만날 때 치유와 회복이 빨라짐을 잊지 말자.
GA를 떠나지 않고 이러한 마음가짐을 유지 하면서 노력을 계속한다면, 나는 반드시 회복 될 것이다.
1. 시식, 시음처럼 사람들의 작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작은 즐거움을 먼저 맛보게 해 주는 시핑(sipping)으로 시도율 제고를 목표로 하는 '맛보기' 단계이다.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제적 혜택이 있음을 강조하며, 사용자가 언제든 쉽게 서비스 이용을 멈출 수 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한다.
2. 뇌가 가진 보상회로의 쾌락을 일깨워 다시 하고 싶다는 강한 욕구를 갖게 해 주는 후킹 (hooking), 즉 '낚아채기' 단계이다. 중독을 만드는 사전 준비단계로, 예상치 못한 보상을 주어 사람들 마음 속에 지속적 욕구를 심어 주는 과정이다.
3. 세 번째는 소킹(soaking), ‘담그기’ 단계 이다. 외부와 단절하고 외출과 만남을 꺼리며 오로지 스마트폰 속 무한의 디지털 공간을 헤매이고 다닌다. 유튜브의 자동 재생 시스템 이 대표적이다.
4. 마지막은 인터셉팅(intercepting), '가로 채기' 단계이다. 현실로 빠져나온 사람들을 다시 디지털 세계로 불러들이는 것이다. 예상치 못한 보상이나 깜짝 선물을 빌미로 디지털 세계, 꿈의 세계, 환상 속으로 다시 들어오라고 유혹을 한다.
첫댓글 나는 오프라인에서 행해지는 도박과 인터을
통한 도박에 중독되었다.
오프라인 도박은 사람을 만나지만 않으면,
장소가 제공되어지지 않으면, 도박하는 사람
들 간의 시간이 맞지 않으면 도박자체가 성립
되지 않는다.
이와는 반대로 인터넷 도박은 사람, 장소,
시간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어 이루어진다.
이제 전세계는 인터넷으로 연결된 하나의
세상이 되었고, 내 손에는 전세계 도박장에
24시간 언제나 연결, 접속할 수 있는 만능키
스마트폰이 주어져 있다.
스마트 폰은 중독경제를 선도하고 중독된
인간을 양산해 내는 일등공신이다. 중독
경제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 호모아딕투스의
시대가 도래하였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나 역시 모르는 사이에 중독경제라는 거대
패러다임 속에서 디지털 중독자로 살아가고
있는 지도 모른다.
호모아딕투스는 사람을 뜻하는 호모(Homo)
와 중독을 뜻하는 아딕투스(Addictus)의
합성어로 플랫폼 알고리즘 등의 디지털에
중독된 신인류를 뜻하는 신조어라고 한다.
도박중독자로서 호모아딕투스를 경계하면서
중독경제를 살아가야 하는 회복자로서의 나의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본다.
나는 도박 중독이라는 심각한 뇌 정신질환에
걸렸으며, 자기 스스로 중독되고자 하는
사람은 없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진행된
질병이기에 개인의 책임만은 아니다라는
주장에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동의를 한다. 하지만 책임의 거대지분은 바로 나에게 있음을
부인하지도 회피하지 않는다.
중독 원인에 대해서는 그렇다 하더라도
회복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
과거의 재발사례를 교훈 삼아 다시는 넘어지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도박을 신으로 규정하였고, 이를 대적할
위대한 힘을 진심으로 영접하였고, 위대한
힘의 뜻대로 살고자, 위대한 힘이 내게 주신
최고의 선물 회복프로그램의 꾸준한 실천을
통하여 영적 각성, 영적 성숙과 성장을 이루려
한다.
회복프로그램을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느리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실천한다면 위대한 힘께서 나를 위해 예비해
두고 계신 은혜와 은총, 삶의 기적을 반드시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제일 먼저 GA 생활을 내 삶의 제1
순위로 두어야 함은 자명한 일이다. 양보와
타협이 있어서는 안된다.
정직, 겸손, 관대, 봉사와 헌신, 용기, 섬김과
기도 등 영적인 지침에 충실하여야 함은 물론
이다.
GA로부터 내가 받은 도움을 잊어서는 안되고,
받은 것 이상으로 GA에 되갚아 나가야 한다.
나도 살고 남도 살게 하자' 라는 GA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에 결코 주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함께 가야 할 운명, 중독과의 쉽게 끝
나지 않을 오랜 싸움을 해 나가야 하는 우리는
함께 만나 열망을 나누고, 꿈과 희망과 용기,
동기부여를 서로서로 나누어야 한다. 회복자는
회복과정에 있는 중독자를 만날 때 치유와
회복이 빨라짐을 잊지 말자.
GA를 떠나지 않고 이러한 마음가짐을 유지
하면서 노력을 계속한다면, 나는 반드시 회복
될 것이다.
또 하나의 책임...중독의 폐해에서 힘들게 싸우
면서 벗어나기를 시작한 지금 또다른 중독에
빠지지 말아야 할 책임이 나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도박중독의 폐해와 그 무서움을 직접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박 아닌 또다른 중독에
빠진다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이며 자세이다.
자신과 가정을 향한 극악무도한 범죄라 생각
한다.
중독경제를 살아가는 지금 디지털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나는 알게 모르게 중독되어 있다. 현명하고
슬기로운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우리는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던 빅데이터
에 속해 있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대상이 되었다.
IT 거대기업들이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기반
으로 호모아딕투스로의 진화를 유도하고 있다.
그들의 검은 속내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며,
그들의 사냥 표적이 된 나는 그들의 시도를
경계하여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박, 게임, 쇼핑, 뉴스, 소셜
미디어와 콘텐츠 산업의 빅IT 기업들의 디지털
중독 디자인 4단계 법칙을 바로 알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
1. 시식, 시음처럼 사람들의 작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작은 즐거움을 먼저 맛보게 해 주는
시핑(sipping)으로 시도율 제고를 목표로 하는
'맛보기' 단계이다.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제적 혜택이 있음을 강조하며, 사용자가
언제든 쉽게 서비스 이용을 멈출 수 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한다.
2. 뇌가 가진 보상회로의 쾌락을 일깨워 다시
하고 싶다는 강한 욕구를 갖게 해 주는 후킹
(hooking), 즉 '낚아채기' 단계이다. 중독을
만드는 사전 준비단계로, 예상치 못한 보상을
주어 사람들 마음 속에 지속적 욕구를 심어
주는 과정이다.
3. 세 번째는 소킹(soaking), ‘담그기’ 단계
이다. 외부와 단절하고 외출과 만남을 꺼리며
오로지 스마트폰 속 무한의 디지털 공간을
헤매이고 다닌다. 유튜브의 자동 재생 시스템
이 대표적이다.
4. 마지막은 인터셉팅(intercepting), '가로
채기' 단계이다. 현실로 빠져나온 사람들을
다시 디지털 세계로 불러들이는 것이다.
예상치 못한 보상이나 깜짝 선물을 빌미로
디지털 세계, 꿈의 세계, 환상 속으로 다시
들어오라고 유혹을 한다.
이 4가지 법칙이 효율적으로 작동해 의도된
디지털 중독이 만들어지고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수익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나는 유투브와 카카오톡을 자주 이용한다.
중증의 호모아딕투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매일매일 도박, 주식, 코인, 게임 등 스팸이
다량으로 날라온다. 이제부터 경계를 더욱
더 강화해야 한다.
내 손에 쥐어져 있는 스마트 폰, 문명의 혜택
이며 동시에 지옥으로 이끄는 안내자이며,
지옥의 문으로 들어가는 출입구일 수 있다.
어떻게 현명하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
나와 순수한 내 영혼과 우리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도박 아닌 또다른 중독을 경계하여야
하는 것이며, 이는 내 자신과 내 영혼과 내 가정
과 위대한 힘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
이라는 생각을 한다.
위대한 힘이 나와 함께 하신다.
단도박을 향한 열정과 나에 대한, GA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치열한 삶을 살아가자. 더욱
더 현명하고 슬기로운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내 삶에 어느 날인가 위대한 힘이 직접 역사
하시는 경이로움과 위대한 힘의 은혜와 은총
으로 가득찬 선물 꾸러미를 한아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