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의 성찰<br><br>우리는 우리가 단지 유전, 인생경험, 그리고 환경</p><p>에 의한 불쌍한 희생자에 불과하며, 이러한 요인</p><p>들이 우리들로 하여금 그러한 결정을 하게 하는</p><p>유일한 압력이라는 헛된 철학에 사로 잡혀서는</p><p>안된다. 이것은 자유로 향하는 길이 아니다. </p><p>우리는 우리가 실제로 결정할 수 있음을 믿어야 </p><p>한다. 중독된 사람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질환을</p><p>치유해야 하는 지를 선택할 능력을 잃었다. 그러</p><p>나 우리는 마침내 회복을 가져오는 선택을 해 낸</p><p>것이다.<br><br>"열망을 가지고 하려 한다" 는 것이 모든 선택 중</p><p>최선의 선택이었음을 믿고 있는가?<br><br><br>오늘의 기도<br><br>제가 세상의 희생자이며, 환경의 거미줄에 사로</p><p>잡힌 불행한 피조물이며, 이 지구상에서 부당한</p><p>대우를 받았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하도록" 다</p><p>른 사람들이 만들었다고 하는 생각을 떨쳐 버릴</p><p>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우리는 항상 선택을 하</p><p>게 됩니다. 위대한 힘이여! 현명한 선택을 할 수</p><p>있도록 도와주십시오.<br><br><br>오늘 간직해야 할 것<br><br>위대한 힘은 꼭두각시를 조정하는 분이 아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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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타고난 자유의지에 따라 선택을 하지만 유전적 요인, 환경 또는 과거 개인적 경험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나의 도박중독은 결정되어진 것인가 아니면 나의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의 결과인 것인가?
특별히 내세울 것 없는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 자란 나는 사회에 나오면서 20여년을 남들처럼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어느 새 돈을 성공의 기준, 돈이면 행복도 살 수 있을 것이란 잘못된 생각에 사로 잡히게 되었다. 과거 넉넉하지 못했던 집안 사정에 대한 보상심리가 작용했는 지도 모르겠다.
그것을 빠른 시일내 이룰 수단과 방법으로 도박을 선택하였다. 나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도박을 선택하였지만 그 결과는 행복 근처에 가보지도 못하고 불행만이 내 주위를 맴돌 뿐이었다.
유전적인 부분은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나는 분명히 환경의 영향을 어느 정도는 받았을 것이다. 여기에 나의 선입관, 경험이 더해져서 도박만이 나의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유일한 방편으로 여겼던 것 같다.
첫댓글 도박중독은 저의 잘못입니다.
제가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단도박모임을 통해 배우고 훈련된 지혜로
바른 선택을 하면서 치유를 지속시켜갑니다.
바른 선택은
매일의 기도와 묵상으로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매일의 반성과 참회가 있어야
빨리 잘못을 수정하고 바른 선택을 유지시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타고난 자유의지에 따라 선택을 하지만 유전적 요인, 환경 또는 과거 개인적 경험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나의 도박중독은 결정되어진 것인가 아니면 나의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의 결과인 것인가?
특별히 내세울 것 없는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 자란 나는 사회에 나오면서 20여년을 남들처럼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어느 새 돈을 성공의 기준, 돈이면 행복도 살 수 있을 것이란 잘못된 생각에 사로 잡히게 되었다. 과거 넉넉하지 못했던 집안 사정에 대한 보상심리가 작용했는 지도 모르겠다.
그것을 빠른 시일내 이룰 수단과 방법으로 도박을 선택하였다. 나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도박을 선택하였지만 그 결과는 행복 근처에 가보지도 못하고 불행만이 내 주위를 맴돌 뿐이었다.
유전적인 부분은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나는 분명히 환경의 영향을 어느 정도는 받았을 것이다. 여기에 나의 선입관, 경험이 더해져서 도박만이 나의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유일한 방편으로 여겼던 것 같다.
나의 자유의지가 잘못된 방향으로 작용하였고, 잘못된 행위가 수없이 반복되면서 도박중독자의 모습을 갖게 된 것이었다.
도박중독자가 되면서 나는 중독의 꼭두각시가 되어 나의 자유의지를 제한 당하거나 박탈당한 채 비참한 삶을 살아야 했다. 그 어떤 이성적, 합리적 사고도 할 수 없었고, 도박중독은 병이라는 생각, 회복을 위해서는 치료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꿈에서 조차 하지도 못했다.
나는 나의 도박행위의 원인을 내게서 찾으려 하지 않았고 외부 탓으로 돌린 적도 있었다.
도박을 알려 준 친구를 원망하거나 스트레스 탓으로 나의 도박행위를 합리화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문제의 원인을 외부 탓으로 돌리지 않고 전적으로 내 자신에게서 찾으려 하고 있다.
나는 도박을 할 수도 있고 안 할수도 있다.
나는 포기와 체념을 선택할 수도 있고 회복을 향한 열망을 선택할 수도 있다.
나는 도박神의 의해 꼭두각시처럼 조종되는 노예와 같은 비참한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위대한 힘의 뜻을 따라 자유로운 보통의 삶을 살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다.
이제까지의 잘못된 삶을 청산하기로 하고 새로운 삶을 향한 열망을 가지고 나는 GA와 위대한 힘을 선택하였다.
나는 자유의지를 가진 하나밖에 없는 고귀한 존재이다.
나에게는 본래 선한 본성과 의지에 따라 나의 인생을 선택할 수 있다.
나는 도박중독을 받아 들이고 치료를 위해 GA를 선택하였다.
나는 도박神 대신에 위대한 힘을 선택하고 기꺼이 따르기로 하였다.
도박중독자의 삶은 그 어느 누구도 아닌 바로 내 스스로 만들어 낸 결과물이었다.
마찬가지로 남들과 같은 보통의, 정상적인 삶 역시 지금부터 내가 충분히 만들어 갈 수 있다.
위대한 힘의 뜻 안에서 나의 자유의지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현되도록 겸손과 성찰과 자기수양의 자세 잃지 않고, 한번에 하루씩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실천을 하자. 회복의 하루하루를 만들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