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선생(無空先生)이 주역(周易)으로 본 국운(國運)
2018년(戊戌年) 대한민국(大韓民國) 나라운세(運勢)는? (2017. 12/30)
<국운(國運) 전반>
2018년(戊戌年)의 총체적인 국운(國運)은
주역(周易)의 괘상(卦象)으로 천산돈(天山遯)의 상구(上九) 즉 돈지함(遯之咸)이다.
그 말(辭)에
“여유 있게 피함이니, 이롭지 아니함이 없나니라.”
즉 여유만만하게 피하고 초연하게 숨는 것이 36계에 나오는 계책(計策)의 진수(眞數)를 알게 되어 이롭다.
(36계는 도망쳐 달아난다는 뜻이 아니라 피한다는 뜻이 바른 것임)
*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 성의(誠意)를 다하면 성사된다.
* 위기를 피해 모면하였으니 다시 시작해서 이룬다.
* 정신적인 평온(平溫)이 시작되는구나.
* 한번은 복숭아와 오얏이고, 한번은 봄이니, 봄의 기상이 새롭다는 것을 알고자 한다면, 숲 아래에 있는 물가가 생계에 터전이 되니, 인심을 이롭게 해야 인심이 쾌히 따른다.
<정치 분야>
“믿음이 있고 위엄이 있는 듯하면 마침내 길하리라.
* 위엄을 가지면 믿음이 굳으리라.
* 국내일은 길하나 밖의 일은 큰 성과의 기대가 어렵다.
* 국내 분쟁은 원만히 해결된다.
* 항심(恒心)을 가지지 못하면 어려운 일이 생길 수 있다.
* 명예와 귄위가 중하게 나타나더라도, 먼저는 위험하고, 나중에 창성(昌盛)을 본다.
[정당]
“대들보가 높으니 길하거니와 딴 일이 있으면 부끄러울 것이다.”
* 뜻이 있고 심지가 깊다면 대들보 감(中庸)으로 크게 써 먹는 것이 좋다.
* 소홀히 하면 부끄러움을 보리라.
* 크게 과하지 않으면 고통이 없다.
* 정의롭지 못하면 우환(憂患)과 손재(損財)가 동반한다.
[문재인 대통령]
“성실함이 있으면 간소하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 이로울지니 허물이 없으리라”
* 자만 또는 바램(欲)이 크면 실패하기 쉽다.
*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드리면 매사가 순조롭다.
* 버거운 큰일을 쫒으면 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없으니 큰일만은 삼가는 것이 좋다.
* 일에 처하여 황당무계함이 없이 항상 성실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있으니, 오직 재앙만 아니면 면할 수 있고, 따르면 기쁨이 와서 임한다.
<외교 분야>
“솥에 실물이 있으니 내 원수에 병이 있을지니 내 가까이 아니하면 길하리라”
* 가까운 협력자에 사정이 있으니 협력을 보류함이 이롭다.
* 우리를 좋아한다고 무조건 가까이 하면 은인(恩人)도 원수(怨讐)가 될 수 있으니, 이를 잘 식별해야 한다. (자칫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
* 외교상 필요하다면 일이 누설되지 않게 은밀히 추진함이 필요하다.
[대 북한]
“산버들로 외를 싸니 아름다운 맛이 있으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있으리라”
* 의젓하게 대의를 갖고 나아가면 작은 바탕은 이루어진다.
* 희비쌍곡선을 그릴 것이다.
* 선한 일(인도적 대북지원 등)을 쌓으면 하늘이 도와 창성하리라.
[김정은 위원장]
“왕이 그 누이동생을 시집보내니 그녀의 옷소매가 그 첩의 옷소매보다 좋지 못하나 달이 보름에 가까우면 길하리라”
* 북한의 두 여인의 변화가 있을 것이며 그녀들의 어떤 변화가 정치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 특히 누이동생 김여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 미국]
“자리공처럼 부러지면 중(中)을 행함에 허물이 없으리라.
* 맺고 끊음을 단호히 분명하게 해야 한다.
* 따라가면 좋으나 우리가 주도해 가면 좋지 않다.
[대 중국]
“나타난 용이 밭에 있으니 훌륭한 사람을 만나야 이롭나니라.”
* 큰일을 이루기 위한 인연의 소중함을 새겨라.
따라서 차세대 지도자들과의 유대에도 힘을 쓰라.
* 아직 들어내 놓고 활동할 시기는 아니나 앞을 내다보아 관계개선에 주력함이 절실하다.
* 곤한 용이 물을 얻는다.
[대 일본]
“옛 덕에 살아서 곧으면 위태하나 마침내 길하리라.
* 작은 오해나 약간의 오해 다툼이 있다. 그러나 양국 간 분쟁에서 주장이 많이 받아들어져 약간은 유리하다.
* 내 기분 언짢은 것을 예기하면 남들이 좋아하나??
* 조상의 뜻을 지키고 공론을 좇으면 무난하다.
<경제 분야>
“사람을 만나려고 처음에는 울다가 나중에는 웃으니 큰 군사를 이겨야 서로 만나게 되리라.”
* 초반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울분이 터지나 스스로가 중심이 서 있으니 강하게 제거되어 나중에 화합하여 동참시킨다.
* 장애가 놓여있어 더디지만 극복하고 이룬다.
* 다소의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인내가 필요하다.
* 뜻을 합하며 쇠라도 끊을 수 있다.
* 먼저는 울고 나중은 웃는다.
<사회 분야>
“항(恒)을 깊게 함이라 바르게 하여도 흉하니 이로울 바 없으리라”
* 개혁되지 못하고 반복되니 어두운 재앙이 두렵구나.
* 기미를 포착하지 못하고 정보에도 어둡구나.
* 얕은 곳에 있으면서 깊은 곳에 있는 것을 구하고자 하고, 몸은 비천하면서 지위는 존귀하니, 가서 이루더라도 다시금 불리하므로 위험한 곳인 즉 깊은 위험을 맞는다.
<문화 분야>
“비운(否運)이 물러나는지라 대인이 길할지니 그 망한다 망한다하여 무더기로 난 뽕나무에 매어 놓을지니라.”
* 서서히 운이 틔는 회복기이다. 곽 잡고 버티어라.
* 시련 속에 성장한다.
* 망한다 망한다 해도 부자 3년은 가는 법이다.
* 개구리 올챙이 적을 생각하며 덕을 더 쌓아라.
<체육 분야>
“진정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면 처음은 미미하나, 끝에 가서는 또렷한 결실을 보게 되니 좋으리라.”
* 처음은 흐릿하나 결과는 만족한다. (初無終有)
* 사물 변경 후에도 계속 신중을 기함이 이롭다.
* 매사 정성스럽게 다루되 사전준비와 사후 점검에 특별히 신경을 쓰면 만사형통이라.
* 자랑 끝에 하락할 수 있음에 유의하라.
무공주역연구소 (010-5369- 9148)
인천 강화군 내가면 고비고개로 743번길 129 (고천리)
무공(無空) 강재웅(姜宰雄)
첫댓글 감사합니다,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