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과 두려움 속에 시작한 실습이었지만 아쉬움과 보람으로
마무리 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사회복지사로서의 실무를 익힌다는 목적도 있었지만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실습인데 얻은것이 더 큽니다.
실무를 꼼꼼히 지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센터장님께 가장 큰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님 두분과 조리사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계시는 네분의 선생님들도 친절히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려요.
전역하시는 날까지 건강히 근무 잘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정이 듬뿍 든 예의바르고 잘 따르던 미셀의 우리 예쁜 아이들아,
바르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커다란 날개를 펼치고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
미셀에서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는 훌륭한 기둥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할게.
아이들이 우쿨렐레와 함께 부르던 ´정든 그 노래′가 귓가에 계속 맴돕니다.
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아이들의 모습이 하나 둘 떠오릅니다.
아이들과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기약하며 실습후기 마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