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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마지막 달, 2023년12월의 병원일기 Hospital Diary, December 2023 |
사람듵은 당장 아프지 않지만 곧 자신에게 당할 힘든 일. '오롯이 혼자만이 병들고 고통스럽게 지고 갈 것이라는다' 사실을 전혀 모른다 눈 깜짝할 사이에 생각조차 않는 고통이 그들에게 곧 닥칠 것이다. 조금이라도빨리알게 된다면 욕심없이 겸허하며 펀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겠지만 그것을 모르니 힘들게 살고 있다 내가 '병원에 있으면서 생각되어지고 또 생각하는 것' 'What I'm thinking and thinking about while I'm in the hospital' 부모님, 지인들 친구들이 먼저 이 세상을 떠날때 , 그들이 겪어야 했던 힘든 여정을 나는 전혀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들이 고통 받고 있을때 나는 건강했으니까 1초도 겪기 힘들고 고통을 받다가 갔을 겻이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것을 깨닫고 남은 생,' 겸손하고 고마워 하며 편안한 마음을 갖게 된 것' 'To be humble, to be grateful, and to have a comfortable heart.에 감사하며~ |
이 글을 읽는 사람이, 당신을 위해 누군가
'병들고 지친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누군가 너를 위해 ~
Just so you know(꼭 알아두자)
사람들은 재미있는 글은 읽지만 이런류의 글' 읽기를 싫어하며 덮어 버린다. 바로 자신이 곧 당할 일이리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같은 일을 반복 당해도 기억하지 못한다 미리 알았더라면 고통도 덜 당했을 텐데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몸이 <수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모른다
Preoperative Tests to be done 수술(手術) 전에 아래의 몸 상태가 하나라도 좋지 않으면 수술을 할 수 없다.
그러니 수술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 감사해야 할 일이라는것을 병원에 가면 안다
So just being able to operate, that's something to be thankful for.
입원하여 아래 항목을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계속 관찰하며 정상으로 만든 후 수술에 들어간다
①)혈압(血壓)이 높거나 낮으면 못한다
②감기(感氣)가 있어 몸에 열이 있어도 못한다
③당뇨(糖尿)가 정상치가 아니면 안 된다
④코로나 바이러스가 있어도 당연히 안 된다.
⑤심전도(心電圖) ⑥심장(心臟)초음파(超音波). ⑦Chest의 폐활량(肺活量). ⑧채혈(採血) ⑨채뇨. ⑩Skin Test(AST). ⑪X-ray. ⑫Belt Check. ⑭ MRI, ⑮ CT(컴퓨터 단층(斷層)촬영(撮影))에서 이상 소견 한가기라도 있으면 위급환자라도 수술에 들어갈 수 없다 17) 혈관 찾을 수 없어 수액 접속 주사 못하는 경우, 18)혈소판과 혈장이 혈액응고인자로 뭉쳐 막혀 주사액을 주입 못하는 경우 19) 기타 등 등
Postoperatively
수술(手術)후 산소oxygen酸素를 충분히 심호흡(深呼吸)하자수술 후 2시간 이후에 물을 조금씩 마실 수 있다.
물 삼킬 때 엄청 고통스럽다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수술 때 마취를 하기 때문에 마취(痲醉) 가스가 폐에 계속 차 있으면 안 된다 마취를 했기에 계속 졸음이 쏟아진다.따라서 보호자는 곁에서 못자게 하면서 심호흡이나 산소마스크를 착용한다. 다리에 혈전血栓이 생길 수 있으니 마사지 기계를 사용하거나 繼續 주물어 주어야 한다
나의 병원 일기장 My hospital diary
Because anesthesia is performed during surgery, the anesthetic gas continues to fill the lungs, so you should continue to breathe deeply and do not sleep because you are drowsy. 그래서 수술 후 폐에 남아있는 마취약을 빼기 휘해 자게 되면 충분히 산소를 공급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잠을 자지 않고 심호흡을 해야 한다(보호자가 잠을 못 자게 계속 깨어있게 해 준다))
Tekla Bądarzewska-Baranowska 'La priere d'une Vierge(소녀의 기도)'
There are two types of missionary work: one is a missionary and the other is a missionary.
예수님은 이 땅에 우리의 靈魂을 救援하시기 위해 오셨으며, 그분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처음 하신 말도 영혼 구원에 관한 말씀이었다. 예수님은 우리가 福音을 전하는 證人이 되라고 말씀하신다.
수술하기 위해서는 위 사진에서 모든 검사를 해야하고 또 보다 더 많은 단계의 검사가 필요하다 In order to operate, more steps are needed than the above picture.
아는것 만큼만 보인다
You only see as much as you know.
나이 65세 이상 되는 노인 |
이제 나는 나이가 많으니 수술도 어려워지고 아프면 죽는다는걸 깨닫는다. 젊은 날은 아무때나 수술하면 되었고 금방 좋아졌다 이젠 아니다. 16가지 검사'내가 알고있는 6종류 내가 모르는 수많은 문제점들도지금도 늦었지만 병원에 있으면서 깨달은 바가 있어 다른 것 무엇보다도 의학공부를 상식화 하며 복음을 전하며 살다가야 한다 Now that I am older, I realize that surgery is difficult and that if I get sick, I die. "Young days can be operated at any time, and it gets better soon. Sixteen kinds of tests I know Six kinds of problems I do not know are still late, but I have learned while I was in the hospital that I have to live with the common sense of medical study and preach the gospel
수술장비. 고가(高價)의 다빈치 로봇. 의료보험이 안된다, 손가락 미세한 떨림없이 수술가능하다 Surgical instruments Very Expensive Da Vinci Robot
소변(小便) 튜브에서 어젯밤에도 카테타가 빠져 옷이 젖어서 미쳐 마르지 않은 속 옷(핫팩 넣는곳 만든 옷)과 입원(入院)用 옷 갈아 입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 옷이 축축히 젖어 살펴보니 또 카테타가 빠졌다 엊 저녁도 새서 갈아 입고 폈는데 오늘 새벽 4시에 일어나 보니 또 샌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니 튜브를 평평하게 고정(固定)시켜 몸과 테이핑 하지 않았으니 직각으로 꺾여 배뇨(排尿)관은 빠지고 또 빠지고, 간호사(看護士)를 통해 소변줄 테이프가 꺾이지 않게 고정시켰다.
그리고 다시 새 환자(患者)복과 내의(內衣)로 교체 하였다, 나는 두손 두발 모두 사용(使用)할 수 있으니 내 스스로 갈아 입을 수 있어 눈치 볼 필요 없지만
요양(療養)보호(保護) 시설(施設)에 이렇게 배뇨호스가 꺾여 옷이 다 소변이 젖어 있을 손 마음대로 못 움직이는 노인(老人)들의 고통(苦痛)은 어떠할까?
자식들은 부모를 요양원(療養院)에 데려다 놓고 가 버렸지만 늙은 부모는 움직일 수 없고 자기의 몸, 자신마음댜로 할 수 없으니 얼매나 불편 했을 꼬? 오줌 눈다고 얻어 맞기도 하고, 성기(性器)를 막아서 요도증(尿道症)으로 죽기도 하지만 그 자녀는 죽은 부모님의 이유조차 모르고 장례식(葬禮式)을 치른다. 힘든 고통속에 죽었지만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그 자녀 또한 그 부모 처럼 고통 당하다 갈 것이다. '아직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겠지만. 금방이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그 차이 뿐이다
노인 요양병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기도를 한다
이 글을 쓰는 현재 사진속의 어르신들중에 돌아가신 분이 이미 많을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곧 당할 일이다.
그러나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도 자신과는 아무 상관없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Someone is praying for you'
.Park Ji-hye Plays Violin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 아는 사람이 2%라도 될까? 그래 그게 우리의 인생(人生)이다. 내가 요양(療養)보호사(保護仕)로 봉사(奉仕)활동(活動)하면서 알았던 사실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요한복음 11:25-26 Jesus said,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and h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if he dies, and he who lives and believes in me will never die." John 11:25-26
울산대학교 병원 병실 내 침대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현대중공업과 현대호텔 낮과 밤의 풍경
Hyundai Heavy Industries and Hyundai Hotel Outside the Window in the Bedroom of Ulsan University Hospital Day and Night Scenery
福音을 전하지만 좀처럼 먹혀들어가지 않는 옆 寢臺 김인철 患友와 새벽 5시 하루 사이 몸의 臟器 狀態點檢을 위해 影像醫學科에 撮影하기 위해 줄을 선 病院 入院患者들의 긴 줄
같은 병실 환우이신 83세의 고경면 이의동(82세)장로님 부부(61--16--2)
딸만 4명인데 500두의 소를 키우는 대축산 농가. 둘째 서울서 일하는 경제학박사. 세째딸은 교회사모. 네째는 목사님
X-Ray 撮影候 엘리베이터로 다시 病室로 돌아왔다. 중간의 이 여자분는 휠체어를 타고 왔다 아마 看病人은 조무사 출신인지 진청색 옷을 입고있다. 또 血液透析(투석) 중인지 휠체어 왼쪽 손목 아래 透析機가 달려있다. 살아 있는 오늘 하루가 感謝하다. After the X-ray, I went back to the elevator. This woman in the middle came in a wheelchair. Maybe the caregiver is from the assistant or wearing dark blue. Is she on haemodialysis? There is a catapult under the left wrist of the wheelchair. I'm grateful for the day I'm alive.
괌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과,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 '가라판' 식당에서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I will always praise the Lord with my lips, I will always praise the Lord, my soul will boast of the Lord, and the afflicted will be glad to hear it." "I asked the Lord, and he answered me, and delivered me from all my fears.
[ 우간다.몽골.스리랑카.사이판.필리핀 선교보고]
Report on Missionary Activities in Uganda, Mongolia, Sri Lanka, Saipan and the Philippines
2023.11.12.울산서부교회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義에 이르고 입으로 是認하여 救援에 이르느니라 (로마서 10:10) Mankind believes in Him, and He is faithful. And by his mouth he comes to salvation (Romans 10:10). |
한국의 의료시설이나 환자가 진료를 보고 그 결과와 처방을 받는데 까지 얼마나 편리하고 빠른 시간에 혜택을 받고 있는 사실을 아는가? 미국의 예로 글로 적어본다
한국만큼 의료시설이나 진단 결과가 빨리 나오는 경우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다는 사실을 아는 한국인은 별로 없다.
미국에서는 환자가 병원에 예약 없이는 불가능 하지만, 접수 역시 바로 절대 되지 않는다. 치료비 또한 비급여를 적용되어 환자가 모두 부담해야 하고, 진료 전에도 적어도 서류를 적어도 4~8장 작성해야 하는데 10~20분 걸린다.
주민등록증만 알려 주면 바로 접수되는 한국과는 전혀 다르다. 한국에서는 접수 후 바로 의사를 만나 진단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미국인은 놀라워 한다.
X-Ray촬영하는데 한국에는 바로 촬영하고 바로 판독하고 바로 결과가 나오지만 미국은 전혀 다르다
X-Ray촬영하는 곳도 한국처럼 그 병원 건물에서 하는 게 아니라 촬영하는 다른 곳에 가야하고 X-Ray촬 또 결과가 나오는데 적어도 4~6일 또 기다리면 의사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이-메일로 결과만 나오는데 그것은 방사선 전문의사가 진단할 때 까지 기다렸다가 메일로 나오는데 전문의가 아닌 한국의 환자로서는 참 난감한 일이다.
한국에서는 촬영 후 바로 의사가 결과를 가르쳐 준다. 약 또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바로 알약이 바로 지급되거나 아니면 바로 병원 앞에 있는 약국에서 살 수 있다
진료비 또한 미국에는 엄청나서 80~90만 원은 족히 나온다.그러나 한국에서는 비 급여라도 예약없이 바로 2만 9천원이 전부다. 약국에 가서 약을 지을 때도 마찬가지다. 약사가 미국과는 전혀 다르게 자세히 설명해 준다. 이것을 알게 되는 미국인들 중 한국에 여행와서 진료를 받고는 한국으로 이사하고 싶다고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는 일이다
< End of story >
첫댓글 늙고 병이 드는 인간의 삶은 어쩔 수가 없지 않은가.
그래서 늙는 것도 병든 것도 그냥 받아들이기로 한다 우리 나이든 사람에겐.
아픈 것도, '어디가 어찌 아프다고 자랑질'을 해야 한다.
우스운 말이지만 병자랑(?)을 하다 보면 그 병을 낫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도 알게 되고, 또 그로 인해 약간은 준비성이랄까 뭐 그런 게 생길지도 모른다.
아프지 않은 삶이 어디 있던가, 몸이 아프든지 마음이 아프든지, 또는 두 가지 다 아프든지, 우리는 아프면서 성숙하고 또 익어가는 것이다.
그래도 안 아프고 편하게 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도 젊은 사람은 당장 아프지 않지만 곧 자신에게 당할 힘든 일. ' 오롯이 혼자만이 병들고 고통스럽게 지고 갈 것이라는다' 사실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그에게 눈 깜짝할 사이에 생각조차 않는 고통이 닥칠 것이다. 조금이라도 빨리 알게 된다면 욕심없이 겸허하고 마음을 비우고 살아가겠지만 그것을 모르니 싸우고, 양보하지 않고 이기려하고~~
내가 병원에 있으면서 생각되어지고 또 생각하는 것
부모님, 지인들 친구들이 먼저 이 세상을 떠나 갔을 때, 내가 겪고 있는 힘든 일도 그들은 나보다 먼저 겪고 힘들었던 여정을나는 전혀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나 보다 훨씬 더 힘든 고통을 겪다가 갔을 겻이다
지금이라도 깨달을 수 있고 남은 생, 겸손하게 감사하며 살다 가게 해 주심이 그저 고마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