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밭 뒷쪽의 계곡 풍경과 폭우때의 문제점
울주군청 산림공원과 담당자님께
범서읍 척과리 188-13 도로 예정부지 공사후의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수해 예방 위한 배관 교체 건의
수신 : 울산광역시 울주군청 군수님 귀하
참조 : 군청 산림공원과 담당자
제목 : 배관 교체 건의
울주군청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 드리며 아래와 같이 건의합니다.
아 래
1. 2019년 울주군 범서읍 척과리 188-13 도로 예정부지 공사후의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2. 윗쪽부분의 산186(묘), 188-9(임) 계곡과 그 하부의 188-13(임) 예정도로 연결 부분에 생각없이 좁은 관을 묻는 공사를 강행하더군요
3. 인부에게 지금 묻는 배관이 너무 좁아 태풍이나 장마가 오면 물이 상부 계곡 188-7. 188-8의 방향에서 다량의 물을 한꺼번에 통과 못해 병목현상으로 피해가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4. 경사 급한 아래 쪽 취락이나 연결된 곳에 큰 피해를 당할 수 있으니 "배관 큰 것으로 묻어야 한다"고 말했으나 배관 길이도 2~3m 정도 길이면 충분한데 마구잡이로 큰 배관대신 좁은 관으로 묻고 철수해 버렸음 (작업하는 사람들이 생각이 없는 듯 했음).
5. 그 후 비 오는 날 관찰해 보니 적은 량의 비는 상관 없었으나 폭우가 쏟아 지던 태풍오던 날, 단번에 쏟아지는 폭우로 하수도 윗쪽 도로로 흘러 넘쳤고, 쏟아져 내려오는 물을 미쳐 다 받아 들이지 못해 배수로 위, 무릎 높이까지 물이 급하게 흘러 아래 쪽 경사면 188-1. 188-22번지 가 침수되었습니다. 수 차례 큰 관으로 교체해 달라고 했더니 담당자는 '한다. 한다'는 말만 하고, 2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교체 되지 않습니다
5. 태풍, 폭우, 장마로 큰 피해를 당할 우려가 있으니 사전에 이 글로 대신 하며 속히 배관 교체를 하시기를 수 차례 건의합니다
첨부 : 관련지도와 사진 각 1부. '끝'
문제점을 알려주어도 안일한 자세로 있다가 더 큰 피해를 당하는 사진
해마다 군청 담당자가 바뀐다
작년 공사했던 담당자는 다음해에 다른 사람으로 업무가 바뀌니 태풍이나 장마때 혹은 가뭄이 생길 때 알 수가 없으니 대비를 못한다.
더구나 안일한 공무원의 자세로 곧 산사태가 난다고 수십번을 알려 주어도 책상앞에만 앉아있고 현장에는 나타나지를 않아
우리의 이웃이 피해를 당하는 것을 눈 뜨고 본다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공무원의 자세나 지휘 감독 체계부터 바뀌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