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월 27일) 기사에 이런 글이 떴습니다.
북한이 남한을 향해 미사일 700기와 포 1만 3천 문을 열고 실전배치했다는 것입니다.
가장 위협적인 것은 170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 같은 장사장포라는데
북한은 휴전선을 따라 장사정포 330여 문을 집중 배치했다는 것입니다.
이 무기는 사정거리가 40에서 60킬로미터로 서울은 물론 경기 중부까지 공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사전문가들의 의견은 수도권을 겨냥한 장사정포들이 동시에 포격에 나서면
완벽하게 막을 방법이 없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2010년도에 수십 문에 불과한 해안포와 방사포만으로도 연평도에 커다란 피해를 미쳤는데
만약에 전방에 방사포와 장사정포를 모두 다 사용할 경우 서울시내는 상당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북한 전역에 배치된 700기가 넘는 미사일은 더욱 위협적이라고 합니다.
600여 기에 이르는 스커드 미사일은 사거리가 500km 정도로 남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고 했으며
사정거리가 1천 300km가 넘는 노동 미사일 100여 기도 실전 배치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 군은 북한이 장사정포나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발사 원점을 즉각 타격한다는 원칙 아래 북한 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만 절대절명의 위기는 사실입니다.
이런 기사를 볼 때에 섬뜩합니다. 전쟁이 나면 옛날과는 달리 엄청난 피해를 보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이제는 승자나 패자의 구별이 없고 전쟁이 나면 엄청난 인명피해는 물론 물질피해는 말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이에 우리 기독인들은 모두 합심하여 이 땅에 전쟁이 나지 않도록 기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이제는 핵이 있기 때문에 전쟁이 극대화되면 핵도 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 있는 작금의 현실에 우리 기독인들의 절실한 기도가 요구됩니다.
우리 모두 이 땅에 전쟁이 나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기도만이 이 땅에 전쟁이 나지 않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여러 차례 그런 유형의 위협적인 말이나 행동은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예전과는 달리 상황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구국기도회를 각 교회별로, 개인별로 기도하여 주님의 은혜를 구하도록 합시다.
진정한 애국은 기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