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접어들면서 무더위가 시작되더니 중순부터는 연일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바깥에 나가기가 두려울 정도로 뜨거운 날씨입니다. 오죽하면 휴가철인데도 관광지에 다니는 사람이 통 없다고 합니다. 날씨가 너무 덮다보니 외출해서 구경하는 것보다 실내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쉬는 것이 훨씬 좋다는 생각 때문일 것입니다. 정부에서도 전기 누진세 문제로 일시적인 감면혜택을 주고자 검토하는 것을 보면 이는 거의 재난수준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나라 문제만은 아닙니다. 전 세계가 불볕더위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이지 쾌적한 환경을 찾아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는 인류가 환경을 보호하지 않고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파괴가 낳은 결과라고 봅니다. 온난화 현상이 이 사실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지금이라도 환경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봅니다.
본인은 이러한 자연현상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40도를 육박하는 더위 속에서도 이렇게 뜨거워서 못살겠다고 아우성인데 죽음 이후에 펼쳐질 지옥에서의 삶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농담으로나마 천국과 지옥을 많이 언급합니다. 그러나 그 존재를 실제로 인정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천국과 지옥은 실제로 존재하기에 우리는 이런 무더위를 겪을 때마다 지옥의 뜨거움을 간접적으로나마 피부로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폭염에도 이렇게 고통스러워하는데 지옥은 얼마나 뜨겁고 고통스러울까를 생각하면 감히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 살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우리의 모든 행동거지를 지켜보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존재를 의식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 받으며 진리 알기를 원하고 계시기에 지금도 교회를 통하여 복음을 들려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야 말로 우리를 살리며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폭염을 통해서 지옥의 세계를 알고 죄 짓지 않고 살도록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독자들도 천국과 지옥의 세계를 깊이 생각하시어 장차 모두가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며 살기를 소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