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2일 <보라색 히비스커스> 모임을 마쳤습니다.
90년대 중반 나이지리아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가부장제에 억압당한 청소년의 정신적인 독립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함께 책을 읽으며 독립에 관한 다양한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작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다치에의 교차성 페미니즘 관점이 잘 드러나는 소설이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정세랑의 <시선으로부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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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여자 : 제제, 해온, 셰샤, 빠다